2014년 11월 11일부터 2015년 4월 10일까지 제작된 FH/FM 화물자동차 111대 리콜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에서 수입·판매한 화물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 FH/FM 화물자동차의 경우 앞차축 스프링을 고정하는 볼트가 풀려 주행 중 소음이 발생하고 조향 성능 등에 영향을 주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4년 11월 11일부터 2015년 4월 10일까지 제작된 FH/FM 화물자동차 111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8월 28일부터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볼트 점검 및 재조임)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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