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왕시 주변 물류기지 교통흐름 개선될 것”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물류효율화, 지역발전 등을 위해 국도47호선(군포 부곡동)~신부곡 나들목(과천~의왕 고속화도로) 연결로 건설사업(L=2.92Km)을 오는 201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연결로는 사업비 1,195억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해 건설 중이며, 지난 2011년에 착공한 바 있다.

국토부는 당초 보상협의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었으나, 최근 원만히 해결됨에 따라 2017년 내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국도47호선~신부곡 나들목 연결로(L=2.92Km)가 2017년에 완공되면, 군포시와 의왕시 간 통행시간이 단축되는 등 교통흐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인근지역의 출퇴근 시간이 빨라지고, 물류기지 진출입 등이 수월해 져 물류비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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