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Ⅱ. 대한민국 콜드체인 물류 Best Provider ④

CJ대한통운은 최고의 육상 물류네트워크, 전국 인프라를 비롯해 다양한 화물에 최적화된 직영 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1만여 대 이상의 장비를 바탕으로 일반화물 3만 5,000톤, 컨테이너 1천TEU를 일괄수송할 수 있다.

특히 8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최신 물류IT에 기반해 고객의 니즈에 가장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리드타임 단축과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네트워크와 물류IT로 정시성, 가시성 담보
중대형 화물부터 택배에 이르기까지 물류 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은 콜드체인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특히 전국 각지에 총 면적 15만평에 이르는 일반창고, 위험창고, 냉동냉장창고, 유통가공창고 등 130여 동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물특성에 맞춘 WMS시스템, 저온창고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입고에서 보관, 출고와 재고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드체인 운송을 요하는 제품은 품질 관리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다. 따라서 절대적인 온도유지와 취급주의가 요구되며, 물류합리화를 통한 배송시간 단축으로 고객과 제품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특히 식품이나 식자재는 소비에 따른 정기적 공급이 필요하므로 정시성 역시 중요한 요소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최신 냉동냉장설비를 갖추고,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정시성과 가시성을 담보해야 한다. 또한 식품위생법을 비롯한 관련 제반 법규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수 있도록 청결함을 유지하고, 차량 관리와 숙련된 노하우를 갖춘 운영인력도 필수다.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IT를 적용한 콜드체인 시스템과 장비를 통해 가시성을 구현하고 있으며, 정기적 안전점검과 교육으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신 물류 IT로 오류제로가시성 구현
CJ대한통운은 DAS(Digital Assorting System)를 통해 낱개 제품의 파킹오류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창고관리시스템(WMS)에 연동되는 RF(Radio Frequency) 장비를 운영해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 입출고, 재고관리를 통해 가시성을 확보하였으며, PDA를 운영해 배송정보와 반품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정확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차량별 GPS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저온 제품의 신선도 관리와 납기 준수율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에서 자체 운영하고 있는 종합물류연구원에서는 콜드체인 물류의 가시성과 온도관리에 최적화한 차량용 장비도 개발했다. 운행정보에서 온습도까지 하나의 기기에서 모두 관리할 수 있는 다목적 디지털운행기록계 ‘쿨가디언-타코’는 RFID/USN 기술 기반의 온습도관리장비 ‘쿨가디언’에 운행기록계 기능을 탑재한 차량운행통합관제 시스템이다.

쿨가디언-타코를 통해 운전자는 차량 온습도 정보, 운행기록, 연비, 급제동, 가속 횟수, 지정된 곳 외에서의 차량 문열림 정보, GPS를 이용한 운행지역정보 등 차량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하나의 기기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물류센터 등 상황관제실 내부에서도 손쉽게 차량운행현황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차량주행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철저한 안전관리로 국민건강 ‘안전’
물류센터와 운송차량의 관리도 콜드체인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CJ대한통운은 신선제품 취급 시 단계별로 수량, 품질, 유통기한 등에 대한 철저한 검수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제품 출고부터 도착지에 이르기까지 온도를 상시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운영차량 역시 차량 외부와 적재함 내부의 청결상태를 직원이 직접 파악하고 온도 변화 등으로 인한 냄새가 나지 않는지 확인하는 후각검사도 시행한다.

운영인원은 청결한 복장 상태를 항상 유지하고 있으며, 체크리스트에 따른 상시적 점검으로 위생안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 안전교육을 통해 만약의 상황이 발생할 시에도 문제 발생과 확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