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물류부터 국내 배송까지 원스톱 토털 서비스 물류 제공

종합물류기업 ㈜KCTC(대표이사 및 부회장 이윤수)는 최근 수도권 물류·유통의 중심지인 경기도 덕평에 약 16,500평 규모의 ‘KCTC 덕평물류센터’를 신축했다. 층별 6,000평 규모의 지상 1, 2층은 보세 및 일반창고이며, 3층은 약 4,000평 규모의 일반창고로 완공되었다.

40년 노하우를 집약한 수도권 허브 물류센터
‘KCTC 덕평물류센터’는 용인, 백암, 덕평 등 수도권에 위치한 KCTC의 물류센터를 하나로 통합한 허브물류센터이다. 연면적 52,588㎡의 이 대형 물류센터는 수도권 소비의 중심지인 서울까지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덕평IC로부터 1Km 거리에 위치하는 등 도로 접근성이 우수해 영동, 경부, 중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한 전국 단위의 물류 수행도 가능하다.

보관능력의 강화 및 극대화
덕평물류센터는 전 층에 4~5단규모의 파렛트 랙(Pallet Rack) 설비를 도입하여 약 50,000개의 파렛트를 보관할 수 있다. 즉 상품의 물류 특성을 고려한 공간의 효율화를 통해 보관 능력을 극대화한 것이다.

물류설비의 최적화 및 성력화
‘KCTC 덕평물류센터’는 주류를 취급하는 화주가 많아 식음료 및 주류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상 1층에는 약 5,000평, 지상 2층에는 약 3,500평 규모의 정온설비를 구축했다. 5~15℃를 유지할 수 있는 자동온도조절장치 및 단열재 시공을 통해 제품 품질을 상시 유지하고 있다.

집약물류체계의 선진화
센터 내 1~2층에는 보세창고와 일반창고를 통합하여 시간과 비용절감의 시너지 효과를 가질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수출입 물류 수행이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센터 통합을 통해 동선의 단축화 및 단순화를 이루었다.

물류 작업 능력의 향상 및 유연화
사각지대가 없는 토지 위에 자리 잡은 ‘KCTC 덕평물류센터’는 전 층이 독자적인 야드를 가지고 독립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 전 층의 충분한 출하구역 및 개별 야드를 통해 접안할 수 있게 하여 상하차 작업이 더욱 신속하게 이루어지게 하였다. 또한 각 층별로 독립 운영할 수 있는 4개의 운영사무실을 설치, 언제든지 화주의 요구에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했다.

물류관리 및 정보의 시스템화
KCTC는 물류정보 시스템을 통해 입출고, 재고관리 및 수배송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시간 화물 위치 추적 및 표준KPI, 운영 레포트 등을 제공하여 고객사에 실시간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현재 스마트폰 APP을 통한 WMS, TMS의 운영으로 더 편리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첨단 보안설비와 화재예방시스템 구축
덕평센터 내에는 현장과 사무실 전체에 CCTV를 설치하였고 정문에는 동작 감지기와 차량번호 인식 출입문을 설치해 외부인에 대한 접근을 막아 안전한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복지시설을 통한 현장 인력 수급 용이화
‘KCTC 덕평물류센터’는 원활한 인력수급과 복지향상을 위해 각 층마다 휴게실과 샤워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식당(1층), 기숙사동(2~3층), 시청각실, 체력 단련장 등을 마련해 직원들이 물류센터 내에서도 업무와 휴식을 모두 취할 수 있도록 했다.

KCTC의 이영근 TPL 사업 부문장·상무는 “현대식 인프라를 구축한 ‘KCTC 덕평물류센터’는 사용자 입장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배제하고 운영 효율화에 필요한 시설은 집중적으로 투자한 최첨단 물류센터이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히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물류서비스 및 시설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설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KCTC는 1973년 7월 컨테이너 터미널사업을 시작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항만하역, 운송 및 보관사업 TPL사업, 중량물사업, 해외사업까지 수행하는 글로벌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였다. 고객 가치 창출과 사회의 풍요로움에 기여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고객에게 다양하고 품격 높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KCTC의 TPL사업부문은 고객의 다양한 물류서비스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수출입물류(포워딩), 통관, 컨테이너 운송, 국내 물류센터 운영 및 수배송, 물류컨설팅 등 최상의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수출입 물동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동북아 물류 허브인 부산신항 및 북항과 수도권 게이트웨이인 인천항 지역에 물류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유통의 중심지 양재, 덕평, 경남 양산에 대규모 센터를 보유하고 최상의 물류 수행능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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