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이상 홈쇼핑 물류 전문 노하우 보유
CJ대한통운은 공영홈쇼핑의 택배사로 선정돼 물류·택배운송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국내 최대 인프라와 1만 2천여 명에 이르는 배송인력을 운영하면서 홈쇼핑 택배 물류에 대한 10여년 이상의 전문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설립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3월 법인이 설립돼 7월 개국 예정이며,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게 된다.
CJ대한통운은 국내 택배업계 1위 업체로 지난해 연간 6억 1,700만 상자의 택배화물을 취급했으며, 지난 2월경에는 우리나라 택배업 역사상 최초로 개별업체 기준 하루 취급물량 5백만 상자를 돌파하기도 했다.
물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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