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디스트리파크가 운영…부산 신항 최초의 냉장, 냉동창고 마련

세이노홀딩스주식회사는 부산항의 기능과 장점을 이용해 제공하고 있는 ‘부산 플랫폼 프로젝트(PPP)’의 새로운 물류거점 ‘부산제2물류센터’가 가동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제2물류센터’는 동사 산하에서 해상혼재수송을 담당하는 세이노로직스의 한국 파트너기업인 엠에스디스트리파크가 운영하며, 25일 부산신항 웅동지역에서 준공한다.

세이노운수는 부산 신항을 일본의 백야드로써 활용하는 로지스직스 전략을 고객에게 제공, 효율화에 의한 비용 삭감과 리얼타임 단축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세이노정보서비스가 개발한 다언어 대응이 가능한 클라우드형 창고관리시스템을 이용해 SCM을 원스톱으로 가시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2물류센터는 부지면적 약 31,000㎡, 연면적 약 35,000㎡의 6층 건물로, 이 중 15,000㎡는 부산 신항 지역 최초의 냉장, 냉동창고이다.

세이노 측 관계자는 “앞으로 식품과 의료품, 정밀기기 등 새로운 업종의 고객에게도 PPP의 장점을 소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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