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실현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포유이엔지(대표이사 김형곤)는 1995년 (주)평안물류로 출발했다. 2003년 지금의 ㈜포유이엔지로 거듭난 동사는 철강구조물업계의 선두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 물류표준설비인증을 획득, 전신인 ㈜평안물류에서부터 쌓아온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 건축 및 설비업계의 선두자리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1~2년 사이 ㈜SFA 형지리테일의 양산물류센터 자동화공사 중 H-BEAM MEZZANINE 제작 및 설치공사, ㈜한화 창원사업장의 현대제철(당진) 선재&봉강 자동창고 RACK POST 공사 등의 물류설비공사와 대림산업㈜ 곤지암물류센터 PEB 철골공사, ㈜삼호의 인천신항 1-1 컨테이너 A터미널 PEB 철골공사, 고려개발㈜의 이천덕평물류센터 신축공사 등 굵직굵직한 물류센터 공사를 시행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다수의 특허·인증 보유…높은 기술력 인정받아
㈜포유이엔지는 강구조물 전문기업으로써 공장, 물류창고, 자동창고, 사옥 신축공사 등과 함께 중2층(Mezzanine Floor) 공사, 근린생활시설 및 주차시설(Tower Parking) 공사, 교량 박스 공사, 토목, 건축, 전기, 소방 등의 부대일체 공사 등을 주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파렛트랙, 하이랙, 드라이브인랙, 푸시백랙, 암랙, 플로우랙, 슬라이딩랙, 모바일랙, 중량보관고, 적층랙, 진열대, 운반용구 등 랙 시스템(Rack System)의 제조 및 설비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CIMCORP사의 MBRSERIES, 해양연구원의 CPMC SYSTEM 등 멀티 팩 시스템(Multi Pack System) 등의 제작 및 설치도 하고 있다.

㈜포유이엔지는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높은 기술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04년에는 물류창고용 랙구조물의 타이빔 설치구조 특허출원과 자동물류창고용 로드암의 결합구조 특허출원을 완료한 바가 있다. 같은 해 8월에는 강구조물 면허를 취득했다.

지난해에는 철강구조물 제작공장인증(건축2급), 물류표준설비인증, 건축공사업 면허 등을 취득해 전문성을 입증받았다. 더욱이 ISO 9001:2008과 ISO 14001:2004을 갱신, 공신력 있는 기술성을 보유한 기업이라 할 수 있다.

가치공학을 통한 효율화와 최적화 도모
㈜포유이엔지는 의뢰기업의 용도와 용량에 최적화하기 위해 도면, 내역서, 현장상황 등을 철저하게 사전검토해 가치공학(Value Engineering)을 도모하고 있다. 가치공학은 사물자체가 아닌 사물의 원가절감, 제품가치에 눈을 돌려 제품이나 서비스 기능의 향상 등 모든 경영활동의 변화를 추구하는 가치향상 기법의 하나이다. 포유이엔지는 가치공학을 통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유이엔지의 김형곤 대표이사는 “지난 30년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통해 현장 여건에 맞춰 최단 공기 내 건설을 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다. 또한 높은 기술력, 철저한 준비성, 관리자들의 면밀한 검토 등을 바탕으로 돌발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며 “높은 기술력으로 안정성은 물론, 최적화와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고의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로 신뢰받는 기업
㈜포유이엔지의 김형곤 대표이사는 “올해 종합건축건설공사 200억, 강구조물 공사업 500억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획득한 물류설비인증을 활용해 물류센터 관련 수주를 증가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영업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입찰에 참여해 수주 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원과 장비를 확보하고, 공장 환경의 관리와 시스템의 확립 등 철저한 공장 관리로 올해 6월 공장인증제의 1급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는 착수 전 도면은 물론 현장 주변상황까지 면밀히 검토해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해가며 안전한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공종과의 사전 협의, 문제점에 대한 사전 포착 등으로 공기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사반영에 중점을 두고 고객들의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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