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차량 전달식 개최

△스카니아코리아는 국내 최초 '유로 6' 기준을 적용한 수입 상용차 1호 차량을 고객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스카니아코리아).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서울(대표 카이 파름)은 지난 10일 유로6 차량 고객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스카니아 최신 모델 중 '스카니아 유로6 G410 카고' 1대와 '스카니아 유로 R490 덤프트럭' 2대가 각각의 고객에게 전달됐다. 스카니아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유로6 엔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고객과 함께 차량의 안전을 위한 고사를 지낸 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는 “유로6엔진의 도입은 시장의 흐름을 새롭게 바꿀 것으로 유럽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스카니아 유로6 기술을 자신한다. 한국에서 유로6를 첫 출하한 고객들의 스카니아에 대한 믿음과 확신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스카니아 유로6 덤프트럭을 전달받은 황창하 씨는 “한국에서 수입메이커 중 현재까지 유일하게 스카니아가 유로6인증을 받았고, 이전부터 스카니아와 트럭을 직접 경험하면서 스카니아 유로6 트럭의 품질에 대해서도 믿음을 갖게 됐다. 이런 믿음이 있었기에 일찍부터 스카니아 유로6 트럭을 구매하려고 마음먹었다. 이번에 받은 스카니아 트럭은 개인적으로 4번째 스카니아 트럭“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이번 전달식과는 별도로 오는 4월 17일 유로6 국내 공식 출시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카고와 트랙터, 덤프 등 총 26종의 스카니아 유로6 차량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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