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조합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택배차량 등의 운행증가와 겨울철 도로 결빙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정부의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특별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조합에서는 명절 연휴로 인한 택배 물량과 화물자동차 운행률 증가에 따른 사고발생 위험에 따라 매년 명절 즈음에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15개 지부의 교통안전캠페인 활동팀은 캠페인기간 중 조합원사, 화물차휴게소와 물류터미널 내 운전자 대기소 등 화물자동차 운전자가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여 운전자들에게 생수나 졸음방지용 껌 등의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운전 요령과 설 연휴 기간 중 과로·과속·과적운행의 금지, 졸음운전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화물공제조합은 오는 4월 16일 교통사고예방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물자동차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