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납품업체 분석 통한 선행물류 시행

2000년 11월 설립된 다코넷(대표 최종만)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내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음으로 변하지 않는 초심으로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고객의 입장으로 생각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토털 물류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2001년 홈플러스 수송계약을 시작으로 코스트코코리아, 한진, 돌코리아 등 유수의 업체와 수송계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며, 2012년 제1이천물류센터 완공에 이어 지난해 제2용인물류센터가 최근 모습을 드러내는 등 인프라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다코넷은 △운송장비의 최첨단화와 대형화 추진, △전문 인재배양과 육성 등 효율적 운영체제 확립으로 원가상승요소를 제거하고,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와 고객사별 매뉴얼 구축으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 실현으로 새로운 시장개척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다코넷은 그동안 납품업체들의 개별적, 소량 단위의 납품으로 비효율적인 요소가 컸던 납품물류 과정을 개선해왔다. 대표적으로 자사 차량의 순회상차와 직납, 납품대행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납품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또한 다코넷은 전문인력을 투입해 VOC 발생을 최소화하고, 물류비 절감과 검수 및 납품의 안정화를 가져왔으며, 공차운행의 감소와 매출증가 등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다코넷은 앞으로 동북아 물류 중심 국가의 핵심역할을 담당하며,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중심에서 경제성장의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육상 Total Logistics에 이은 해상, 항공운송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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