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전자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화물복지재단의 이사장으로 신한춘(화물연합회장 직무대리)이사가 선임됐다.

지난 1일 제4차 이사회에서 진행된 이사장 선거는 신한춘 이사의 단독 출마로 진행됐으며 이사진 전원 찬성으로  제1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신한춘 이사장은 “오랜 화물운송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화물운전자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재단은 이사회를 통하여 ‘15년도 복지사업 계획(안)을 의결했다.

내년 예산은 약 78억원으로 책정됐으며 기존 복지사업인 장학사업, 건강검진사업, 교복지원사업, 교통사고생계지원사업외 법률구조사업, 유자녀 지원사업, 문화누리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으로 구성되어 보다 많은 화물운전자와 가족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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