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방안 및 안전운행 관련 세미나 진행

글로벌 상용차 업체인 다임러 AG(Daimler AG)의 한국 법인인 다임러 트럭 코리아(Daimler Trucks Korea)가 용평 리조트 스키장 슬로프에서 특수트럭 유니목(Unimog)의 오프로드 시연 및 체험과 각 공공기관의 동절기 안전 운행을 위한 세미나를 23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설, 제빙, 제초를 비롯 전천후 작업과 도로 관리 등 공공 분야에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니목의 활용방안과 특장점을 소개하고, 특히 공공기관에서 제설차량으로 사용 시 필요한 특수 기능과 유지보수 주의점 등 안전운행에 대한 세미나를 함께 진행한다.

독일 본사 전문가가 내한한 이번 시연은 △독일 유니목 오프로드 전용시험장을 그대로 재연한 모글, 급경사, 워터웨이 구간, △자연환경을 실제 험로로 구현한 구간, △장애물을 이용하여 유니목의 디퍼렌셜 잠금 장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4x4 주행 구간, △측면 경사 구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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