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이어 중부지역까지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볼보트럭코리아 서산사업소 전경(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전국 27개 지역에 서비스 네트워크 망을 통해 차량 정비부터 부품 구입, 제품 상담과 구매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로 한 차원 높은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20일 충청남도 서산에 ‘볼보트럭 서산사업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중부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서산사업소는 스웨덴 본사의 엄격한 규격에 따라 최신식 설비를 갖추었으며, 고객들이 차량을 정비하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시설을 마련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서비스 테크니션 팀과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가 상주하고 있어 정비는 물론 부품 구입과 볼보트럭에 대한 상담, 구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산사업소 오픈으로 볼보트럭은 전국 주요 거점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3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27개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볼보트럭 측은 수입 상용차 중에서 가장 많은 서비스 네트워크이며, 수입 승용차를 포함해도 최고 수준이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5월 오픈한 약 1만 5,000평 규모의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를 비롯해 올해에만 2개의 신규 서비스센터와 1개의 리노베이션 등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볼보트럭 김영재 사장은 “지난 5월 신차발표회에서 언급한대로 언제 어디서나 공백 없이 이루어지는 그물망 서비스를 위해 울산과 부산신항사업소에 이어 27번째 서비스센터를 서산에 오픈했으며, 올해 안에 중부권에 추가로 서비스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국 어디에서나 더욱 쉽게 볼보트럭의 향상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볼보트럭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설비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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