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13%(9명), 사회형평적 인력 채용”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201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UPA 정원의 13%에 해당하는 9명의 사회형평적 인력을 채용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 안정을 돕고자 하는 ‘울산항만공사 2013 사회공헌사업으로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지난해에 이어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채용된 인력은 국가노동고용지원센터 추천을 받은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최저 생계 이하의 실버 인력으로, 5월 1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울산항마린센터 에너지관리 및 시설관리 등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UPA 측은 “신정부의 정책인 환경 보호, 에너지 저감 그리고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CSR) 이행’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는 데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UPA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사업은 UPA가 국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CSR) 이행을 위해 지역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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