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사장 ‘Smart and Speedy’ 강조
김영민 사장은 “한진해운은 급격한 변화와 치열한 경쟁에 맞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현재 해운업은 그 어느 때보다 강인한 의지와 지혜를 요구하고 있으며,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않는 동시에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그 전략으로 ‘Smart and Speedy’ 정신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한진해운은 ‘올해의 한진해운인’ 등 경쟁력 제고와 비용절감에 기여한 직원, 지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올해의 한진해운인’상은 한진수호호의 홍재호 상무선장과 타이완 지점의 Richard Wang 씨, 그리고 한국지점의 이은실 차장에게 수여됐다.
한편 한진해운은 ‘HJS UP!’ 이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러브런치타임, 사랑나눔바자회 등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모금과 임직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HJS 라디오’ 등 사내 소통,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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