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속에 도약 통한 2조 원 시대 다짐

고려해운(대표 박정석)은 창립 59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7일 오전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고려해운은 2012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헌신적 노력으로 매출액 1조원을 달성, 국내 해운업계의 ‘1조 클럽’ 회원이 된 바 있으며, 28년 연속흑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고려해운은 세계적인 해운불황의 지속과 경쟁 심화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2013년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박정석 대표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프로세스 혁신 전략을 기반으로 임직원들의 역량을 더욱 높여야 됨을 당부했다. 박 대표는 “간부들의 리더십과 영향력, 솔선수범으로 도전과 혁신, 창조의 인재들이 육성되어 각 부문에서 혁신의 선두주자가 된다면 고려해운이 매출 1조 원을 넘어 2조 원의 Intra-Asia 최강선사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려해운 춘계 체련대회 모습(사진제공=고려해운)

한편, 고려해운은 지난 4월 20일 경북 상주(낙단보-상주보)에서 춘계체련대회를 개최하고, 자전거 타기와 동호회별 장기자랑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직원들은 비와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약 25km의 자전거 전용 코스를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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