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상담회도 열어…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예정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촉진 교육과 구매상담회를 지난달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 임직원의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구매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적 기업의 정의와 구매절차, 방법, 사회적 효과 등에 대한 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실질적인 제품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과 수요부서간 1:1 구매상담도 가졌다.

UPA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내부 임직원 교육, 구매상담회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할 예정이다.

UPA 업무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교육을 마련해 전체 물품과 용역(약120억 원)의 3%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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