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산업의 향후 전망 및 협력방안 도출 기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회장 김외현),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오는 16일 역삼동 P&S타워에서 ‘해운-조선-철강 동반성장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해운-조선-철강 산업 간 동반성장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3개 산업이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하는 만큼 불황 극복을 위한 상생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이트레이드 증권의 박무현 연구원이 ‘연비, 조선해운산업 방향성 결정’을, 포스리 장원익 박사가 ‘2013년 철강 및 조선 경기 전망’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아울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황진회 해운시장분석센터장이 ‘해운전망과 산업 간 협력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해운, 조선해양플랜트, 철강업계 및 유관기관 등에서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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