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 활용 기반 마련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사내 자료실이 환경정비와 도서관리 시스템의 구축을 마치고 최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자료실은 65㎡(약 20평) 면적에 항만경영․운영․건설 분야의 전문서적 600여 권과 관련 연구보고서 500여 권, 교양서적 2천여 권 등 3천 권이 넘는 장서와 자료를 갖췄다.

자료실은 매일(토요일과 일요일 제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직원들에게 개방된다. 인천항은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이나 최신정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인천항 관계자는 “자료를 언제든지 쉽게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자료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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