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카페리협회는 지난 20일 ‘2013년도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회 사무국으로부터 2012년도 사업실적과 결산 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한 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협회는 현 회장인 윤수훈 회장(진인해운 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여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아울러 화동해운유한공사의 곽주철 부사장과 평택교동훼리주식회사의 곽병진 사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임명했고 감사로는 연운항훼리주식회사의 이영우 사장을 새로이 선출했다.

한편 회원사들은 전 세계적인 해운 불황 속에서 한중항로에서도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회원사 간 유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