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시작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재료 준비와 조리, 배식 준비 등으로 각자 역할을 나누어 맡은 신입사원들은 밥퍼나눔운동이 마무리될 때까지 열심히 이날 활동에 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유재환 신입사원은 “취업이라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게 되어 기쁘고, 회사를 통해 의미 있는 일까지 할 수 있어 더욱 좋다”고 말했다.

한진해운의 신입사원들은 1월 2일 입사교육을 시작으로 해운 물류 교육 과정, IT 정보화 교육과 현장 견학, 기본 교양 교육 등 4주 간 글로벌 해운 물류 리더로서의 기초를 다지고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한진해운은 신입사원은 물론 임직원들도 ‘밥퍼나눔운동’과 ‘사랑의 집짓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