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자녀 20명 지원

△양현재단 선원자녀 장학금 전달식 단체사진 (사진제공=양현재단)
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은 지난 22일 부산 한진해운 대강당에서 선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양현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순직 선원과 장해 선원, 장기 승선 선원의 자녀 중 선발된 20명의 중∙고생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장학생 선발을 주관한 전국 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박성용 위원장과 한국 선박관리산업협회 조종현 부회장, 장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현재단 전창하 감사는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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