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해운업의 지속가능발전위해 노력할 것”

 △한국해운조합 한홍교 신임 경영본부장 (사진제공=한국해운조합)
한국해운조합은 지난 11일 경영본부장으로 한홍교 전 국토해양부 부이사관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한홍교 신임 경영본부장은 1979년에 부산지방해운항만청, 2005년부터 2010년까지 해양수산부 선원노정과장과 유통정책과장, 국토해양부 연안계획과장을 거쳐 2010부터 2011년에 울산지방해양항만청장을, 2012년에는 국토해양부 허베이스피리트피해지원단 지원총괄팀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국가안전기획부장 표창(1987), 모범공무원(1993),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 표창(2003), 근정포장(2008)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33년간의 공직 생활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연안해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녹색 연안해운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조합의 기능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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