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 전개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봉사에 나서고 있다.

IPA는 지난 3일 인하대학교병원 백혈병소아암 환자 중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4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 4일 공사 직원들은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3천장을 전달했다. 이어 6일에는 인천 소재 한중문화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타 연주를 선보였고, 7일에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이웃사랑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2일과 13일에는 공사 직원들이 인천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과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IPA는 오는 12월 중순에 인천항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승봉도 주민들을 초청해 도심과 온천관광을 지원하는 문화행사와 ‘사랑의 동전 모금함 기탁’, ‘사랑의 책 보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춘선 사장은 “지역사회가 있어 인천항과 항만공사도 있는 것이니 만큼 우리가 소속되어 있는 곳의 성장과 발전에 공헌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는 것도 공공사업자의 중요하고 의미 있는 역할”이라며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