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지난 17일 울산 남구 독거어르신 326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백미(白米) 전달 및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산항만공사는 매년 11월경에 소외계층을 찾아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여명의 임직원들은 백미(10kg) 324포와 연탄 300장(1,000만원 상당)을 울산 남구지역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세대를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사 관계자는 “추운 겨울날 정부지원 부족 등으로 상대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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