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모였다

(주)JAS건축사사무소(대표 이중연)는 물류창고, 냉장·냉동창고 및 일반건축물을 설계하는 전문 건축설계사무소로써 기획, 건축설계, 건축전문감리, 컨설팅까지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맞춤식 설계를 지원해주고 있다.

건축물을 건축하는데 설계 과정 및 공사 일정을 알고 계획을 한다면 시행착오에서 나오는 많은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모든 일들이 계획을 짜고 그 순서에 맞추어 진행을 해야 하지만 특히 건축 공사의 일정 관리 및 계획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설계자는 주어진 조건 속에서 건축주를 도와 아이디어를 가지고 설계 도서를 작성하고 그 설계도서에 의도한 바를 해설하며 지도, 자문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잘못된 관행 때문에 시공자에게 먼저 공사에 대해서 상담하기 보다는 우선 설계자와 상담하는 것이 설계 과정이나 건축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정상적인 설계 과정을 통하면 예산 범위에서 공사를 수행 할 수도 있고 공사비를 절약 할 수도 있으니 초기 설계자를 선정 할 때 심사숙고하여 본인에게 올바른 정보 전달과 사업자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 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렇듯 건축 설계의 시작은 지역 개발 계획 기능에서부터 효율적인 배치, 평면, 기업 이미지를 홍보 할 수 있는 특화된 외관디자인 및 시공성을 고려한 설계도서 작성 등 초기 기획 단계에서의 전반적 총괄 PM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설계를 지원하는 물류 서비스 설계를 하여야 한다.

물류창고는 단순한 창고의 이미지를 벗고 국가 동맥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하며 투자자 및 사용자 등이 원하는 가장 편하고 기능에 맞는 창고시설이 되어야 한다.

10여 년전부터 JAS건축사사무소는 여러 다른 산업용도 중에서도 특히 물류분야를 특화화하어 좀 더 전문화된 물류창고를 짓고자 하는 사업주에게 설계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 물류창고, 냉장·냉동창고의 대형사고로 창고시설에 대한 안전성이 매우 중요시 되고 있기 때문에 안정성 및 시공성을 고려한 최적의 건축설계가 이뤄져야 한다.

JAS건축사사무소는 전문물류창고 컨설팅의 일환으로 물류시설 관련 건축법의 제도 개선 등에 일조를 하고 있으며 물류인 들이 겪는 각종 인허가 업무에도 자문 및 지도를 해주기도 한다.

JAS건축사사무소는 전문화된 노하우로 국내 기업물류시설, 택배터미널, 저온창고, 자동화창고 등을 설계하고 있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물류창고 등이 창고로서 단순한 이미지를 벗고 물류시설로서 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JAS건축사사무소가 작성한 삼우F&G 김포냉장센터의 설계도
신축 중인 삼우F&G 김포냉장센터의 외관상의 특성
공간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박스 형태이다. 기본적인 외관은 좌우대칭 형태이며 냉동창고의 특성상 많은 창호는 냉기보관에 취약하기 때문에 각 층마다 최소한의 채광이 가능한 창을 설치하였다. 지상의 창고층는 3층이다.

창고의 특성인 높은 층고를 이용한 중층을 사용해서 사무공간 및 작업공간을 배치시켰다. 수직코어는 건물 외부로 돌출시켰다. 지게차량 이동 시 간섭을 없애고 작업공간의 효율을 최대화시키기 위해서이다. 주 출입구 부분은 일반 패널이 아닌 다른 재료를 사용하여 자칫 단순해질 수 있는 외관에 재미를 가미시켰다.

신축 물류센터의 설계상 구조적 특성
삼우 F&G 김포냉장센터는 한 스판의 모듈이 11m×11m 장스판 구조로서 일반 RC로서 풀기 힘든 구조를 장스판에 적합한 PC구조를 적용함으로서 최고의 공간성 확보와 동시에 구조적인 안전성까지 확보하였다. 최고층인 6층은 건물의 중량을 줄이고 장스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EB구조를 적용하여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했을 뿐 아니라 적재공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신축 물류센터 설계 개요
대지위치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김포고촌물류단지 T4-1
대지면적 : 9,280.00㎡
건축면적 : 5,237.90㎡
연 면 적 : 27,067.57㎡
건 폐 율 : 56.44%
용 적 률 : 198.27%
건축규모 : 지하2층 / 지상6층
건물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 PC조 + PEB조

인터뷰 /
(주)JAS건축사사무소 이중연 대표
“아이디어로 동선문제, 보관 효율성 모두 해결”

Q. 신축 물류센터 설계 시 중점적으로 고려한 내용은?
A. 주어진 대지에서 최적의 건물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창고건축은 일반건축과 달리 집중적으로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 몇 가지가 있다.

첫째, 동선부분이다. 동선은 원활한 차량의 흐름을 감안하여 ONE-WAY 방식을 채택하여 차량들의 동선이 겹치는 것을 방지했다. 창고의 높은 층고를 이용, 중층을 만들어 일반차량용 주차장도 설계하여 주차문제 해결 및 지상층 야드 확보를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둘째, 창고건축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차량의 접안이다. 본 건물에는 1.4톤, 2.5톤, 5톤 및 11피트처럼 다양한 차량이 접안을 한다. 그러나 문제점이 발생을 했다. 각 차량의 접안 높이가 다르다는 것이다. 이점은 넓은 대지의 고저차를 이용하여 충분히 해결할 수가 있었다.

셋째, 방열문제이다. 본 창고는 냉동·냉장창고로서 방열문제가 가장 큰 설계 주안점이다. 외벽방열로는 단열성능이 좋은 외부 패널과 그 안쪽으로 200㎜의 우레탄으로 냉기의 교류를 완전히 차단하였다. 내부역시 창고전실 자체도 냉동기를 설치하여 외부와 냉동창고 간의 열교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여 최적의 성능을 발휘 할 수 있게 설계하였다.

Q. 특히 보관 효율성, 안전성, 동선 최적화 등에 중점을 뒀다고 들었는데?
A. 11m×11m 모듈의 스판을 사용함으로서, 작업공간 및 차량동선을 고려한 보관물량 공간을 가장 유리하게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하였다. 9m의 층고를 적용함으로서 4단의 적재단수까지 쌓을 수 있어 보관량의 극대화 및 물량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의 출입구를 분리하고 ONE-WAY 방식을 사용하여 교차되는 동선없이 원할한 차량동선을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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