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여성가족부가 공인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정생활에 친화적인 제도를 도입,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나 기업 등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노사가 모두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높은 추진 의지를 갖고 육아휴직·출산지원 같은 우수한 모성보호제도와 다자녀 직원 지원 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춘선 IPA 사장은 "인천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써 유관기관과 관련 기업에 가족 친화적 경영 풍토와 직장 문화를 선도적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증패 수여식은 12월 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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