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CON SUCCESS’호 투입키로

범주해운(대표 이상복)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신조 2차선인 ‘PANCON SUCCESS’호의 인수와 동시에 중-한-일 3국 간 펜듀럼 서비스(Pendulum Service)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범주해운은 지난 9월 6일 신조 1차선인 PANCON GLORY호를 부산–일본 케이힌 항로에 배선 중이며, 신조 2차선인 PANCON SUCCESS호(1,000TEU급)를 인수하여 기존 부산–닝보/상해 항로의 EASTERN EXPRESS호와 함께 운항할 예정이다. 범주해운은 울산(토)–부산(일)-광양(월)-닝보(수)-상해(목)-부산(토)-부산신항(일)-니카다(화)-토야마(수)-카나자와(목)-쓰루가(금)-울산(토)-부산(일)의 스케줄로 Weekly/Fixed Day서비스를 유지할 계획이다.
 
범주해운은 선박 2척의 고성능 설비와 선복 제공 등을 통해 스케줄의 정시성을 유지함으로써 해당 항로의 수출입 화주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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