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섭ㆍ서아름 씨 커플…각종 편의시설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일 내항 갑문 조경지구에서 야외 결혼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조경2지구에서 열린 야외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 한광섭 씨와 신부 서아름 씨로 인천항만공사 측은 갑문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시작하는 커플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했다.

인천항 갑문 조경지구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잔디와 꽃나무가 어우러진 곳으로, 결혼식이 열린 조경2지구의 경우 13,000㎡ 면적에 2개의 화장실과 300명 이상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갑문 조경지구에서는 오는 11월에도 1건의 야외 결혼식이 예약되어있으며, 향후 더 많은 커플이 행복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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