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접근성ㆍ정시성 등 11개 지표서 1위
CI는 2012년 1월부터 아시아, 북미, 유럽 지역의 화주들과 화물중개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운선사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측정, 매월 그 지표와 선사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은 그간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것이다.
한진해운은 고객 접근성과 서비스의 정확성, 정시성, 운임 유연성 등 총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산정되는 CI의 종합 평가지표에서 1위에 오르면서 올해 처음 제정된 본상(2012 Winner of Shipper’s Choice)을 수상하게 됐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권위 있는 매체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최고 선사로 인정받았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진해운은 지난 2분기에도 영국 해운전문 컨설팅 업체 드류리에서 발표한 세계 주요 컨테이너 선사 서비스 정시성 발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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