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홍보부스에 시민 약 3천명 몰려

△지난 13일 열린 ‘2012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마련된 경기평택항만공사의 홍보부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제공=경기평택항만공사)
지난 13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옆 내항 동부두 앞에서 개최된 ‘2012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마련된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의 홍보부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에 따르면 행사 당일 약 3천명의 시민이 홍보부스를 다녀갔다. 부스에서는 평택항 운영현황과 발전계획이 담긴 종합 브로슈어와 쿨 스카프를 나누어 주며 평택항을 알렸다.

홍보부스를 찾은 남민배(41)씨는 “평택항은 얘기만 들었지 처음 와봤는데 정말 규모도 크고 자동차를 이렇게 많이 처리하는지 몰랐다”며 “마라톤대회가 20년, 30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마라톤대회는 지난 2001년부터 평택항을 알리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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