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천여 평…지하3층, 지상1층 규모

지난해 말 서평택 IC인근에 연건평 3,6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오픈, 대형 물류센터 품귀현상을 보이던 이 지역의 숨통을 틔워준 (주)가이아물류(대표 김호일)가 이천에 또 하나의 대형 물류센터를 짓는다.

최상의 입지, 최고 물류경쟁력 제공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대리 일원에 건설되는 가이아물류 이천물류센터는 화주나 입주 물류기업들에게 최고의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선다. 가이아물류 이천물류센터는 현재 개통되어 있는 영동고속도로 이천 IC로부터 8분 거리(8.2㎞), 2013년 준공되는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IC로부터는 5분 거리(5.2㎞)에 위치해 전국의 도로망과 손쉽게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화주들로서는 물류비와 시간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트렌드 가장 잘 반영한 현대화된 시설

오늘날 물류센터는 입출고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데크 시설이 있을 뿐 아니라 안전하고 최적화된 보관에 중점을 두기 위해 9m 이상 높이의 공간에 랙을 설치하여 다양한 화물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대형화, 현대화된 물류시설이 대세이다. 가이아물류 이천물류센터는 이러한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한 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가이아물류가 짓는 이천물류센터는 물류센터 전문 시공사에 공사를 맡겨 빈번한 입출고에 따른 바닥 마모와 손상, 우천 시 누수, 결로현상, 외부와의 밀폐 차단 등 기존 물류창고들이 갖고 있던 여러 단점들을 보완하면서도 4,656평의 넓은 바닥면적에 확 트인 야적장과 주차장을 갖추고 각 층별로 별개진입로를 마련, 대형 화물차의 출입도 수월하도록 설계됐다. 어떤 물류센터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시설을 갖춘다는 것이 가이아물류의 계획이다. 가이아물류는 7월 말 착공에 들어가 내년 봄 준공할 예정이다.

서평택물류센터 3층 단기 임대 고객 찾아

한편 가이아물류는 현재 운영 중인 서평택물류센터 3층 1,200평을 금년 말까지 단기 임대할 고객을 찾고 있다.

△서평택물류센터 전경(위)과 3층 내부(아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에 위치한 서평택물류센터는 3개 층 3,600여 평의 임대면적에 대형화물차량이 출입할 수 있는 넓은 야적장과 주차공간을 완비한 시설로, 항온·항습 보관이 필요한 화물까지 보관, 관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평택항 인근 최고 물류창고이다.

평택항과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로부터 매우 가까워 평택항을 통해 수출입 되는 화물보관에 특히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평택항에서는 7분 거리, 평택-화성고속도로 이용시 서울 강남까지 1시간이면 충분한 위치다.

가이아 이천물류센터 신축사업 개요
△위치 :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대리
△시설규모 : 지하3층, 지상1층 (각층 층고 9m)
△대지면적 : 13,024㎡ (약 4,000평)
△연면적 : 15,390.65㎡ (약 4,656평)
△입지조건
- 남이천 IC에서 5분거리 (5.2km)
- 이천 IC에서 8분거리 (8.2km)
- 하이닉스반도체로부터 3.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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