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사장 박응훈)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피해자에 대한 피해보상금과 시장 경제의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 정비공장 등 관련 업체에서 청구된 모든 비용에 대하여 신속히 지급한다고 밝혔다.

화물자동차공제조합은 Speed 합의 등을 통하여 평소에도 공제금을 신속히 집행하고 있으나 금번 설을 맞이하여 평소보다 더 신속하게 공제금을 집행하고 적기에 자금을 집행함으로써 공제조합의 공신력 제고는 물론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물자동차공제조합에서는 2010년 설 기간 전에 신속히 집행한 자금은 약 123억여 원으로 분석되었고 금년 설 자금으로 집행될 공제금의 예상 금액을 130억 원 규모로 추정하고 이를 1월 24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집중하여 집행할 계획이며 이 기간 중 각 시․도 지부의 공제금 집행현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기간 중에는 청구된 비용뿐만 아니라 장기 미결건과 미청구건에 대하여 조합에서 먼저 신속히 공제금에 대한 청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설 전에 자금이 집행됨으로써 관련업체(병원, 정비공장 등)가 설 자금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하였다.

화물자동차공제조합은 설 전에 자금을 적기에 집행함으로써 관련업체와 상생의 협력관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침체된 경제의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에 일조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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