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엠프론티어(대표 김상훈)가 일본 CEC(대표 신노가즈유키)의 물류설계 시뮬레이션 ‘랄크(RaLC)’에 대한 국내 3년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엠프론티어는 자사의 물류솔루션과 연계해 기존 고객사는 물론, 3년 내 30여개 고객사를 더 확보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이미 3곳과 물밑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올해 안으로 소기의 성과가 나
올해 전 세계 휴대폰시장이 전년 대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스마트폰은 본격적인 보급 확산을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장조사전문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휴대폰 판매수가 7.9% 감소한 반면, 스마트폰은 24%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에는 스마트폰이 휴대폰 판매량의 4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7월 1일부터 도로로 수송하던 화물을 철도로 전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철도수송전환 보조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이번에 시행되는 전환보조금 제도는 철도 화물분야에 최초로 지원되는 것이다. 총 예산은 25억 규모. 코레일은 이를 통해 약 100만 톤 이상 수송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컨테이너
지금 한국은 월드컵 열풍이다.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그리스를 2:0으로 완파하고 아르헨티나에게 1:4로 완패를 당했다. 하지만 마지막 나이지리아전에서 2:2를 기록함으로써 16강에 안착했다. 사상 첫 원정 16강의 쾌거로 인해 지금 한국은 축제 분위기로 한 것 달아올라있다.남아공월드컵은 전체적으로 수비축구가 강세를 띄고 있고 공인구 자블라니의 논쟁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RFID 기술적용 사업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국내에서도 공공·민간부문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증실험 도입을 통해 RFID 기술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조·물류·유통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RFID를 기반으로 한 국가 간 연계 서비스 발굴의 필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
의약품 수송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대한항공의 시장개발이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의약품은 그 특성상 단위당 운송요금이 높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항공물류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1일 기존 Sky team 공동상품인 ‘Variation Pharma’를 재단장한 이후 적극적인 시장 개발에 매진하고 있
물류 단말기 제조업체 큐벡스디지텍(대표 임채홍)이 최근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동통신 기반의 핸디터미널 ‘X-TER(DCT-800)’이 그 주인공. 핸디터미널 최초로 WCDMA망을 구축한 이 제품은 터미널을 타깃으로 한 바코드 중심의 특화 단말기다. 그간의 생산자 중심이 아닌 철저한 ‘사용자 중심’으로 개발돼 출시
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6월 21일자로 ㈜동방(이하 ‘동사’)의 기업신용등급(ICR)을 BBB로 신규 평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용등급은 지속적인 물류인프라 확충에 따른 사업역량의 제고 및 우호적인 영업환경 조성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보유자산의 담보가치 등에 기반한 비교적 양호한
종합물류기업 세방(주)(www.sebang.com)는 지난 21일 세계 최대의 초대형 골리앗크레인 설치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세방이 이번에 설치한 화물은 대우조선해양㈜가 발주한 900톤 급 골리앗 크레인으로 길이 230m에 총 중량은 6,800톤에 달하며 설치 높이는 지상 100m이다. 이는 인양 장비를 이용한 분야에서 세계 최대, 최초에 해당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달 ‘한국의료 살리기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정부의 정책실패를 규탄했다. 10년 전 정부가 강행한 강제 의약분업과 약가 정책으로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는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다. 협회는 이로 인한 경영난으로 현재 수백 곳의 병원이 도산 위기에 처해 있다고 호소했다. 이제 병원들 사이 더 이상 진료
물류신문사에서는 500호 특집을 맞이해 이달 초 ‘2010 글로벌 Logistics Security Trends’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물류보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던 이번 세미나는 한국무역협회 박영배 국제물류지원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교통연구원 이정윤 부연구위원이 &lsquo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는 지난 5월 26일 16개국 21개 항공화물운송사업자들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195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발 전 세계 행 노선과 외국 발(홍콩, 유럽, 일본) 한국 행 노선에서 1999년 12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유류할증료를 신규로 도입하거나 변경하는 방법으로 항공화물운임을 담합한 행위(국제카르텔
물류시장는 물류센터로 돈을 벌어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그들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다. 한국은 철저한 자본주의 시장이기에 무엇으로 돈을 벌든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한다면 문제가 될 것은 없다. 또한 기업입장에서는 매우 필요한 시설이기에 자산화 하는 것을 잘못됐다고 설명할 수도 없다. 여기에 물류시설의 자산화는 물류서비스 측면에서 보면 서비스의 안정화
최근 국내 기업들의 가장 높은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M&A다. 물류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적 경기침체란 기나긴 터널을 지나오며 꼭꼭 싸매두었던 자금줄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기업 간 M&A사례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 5월 ‘글로벌 기업 M&A에서 배우는 교훈’ 보고서를 발표한 삼성경제연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6월 4일자로 금호석유화학㈜, 아시아나항공㈜, 대한통운㈜, 금호피앤비화학㈜, 한국복합물류㈜의 신용등급에 대해 Watchlist(하향검토) 등록을 해제하고 각 회사채 등급의 전망(Outlook)을 Stable(안정적)로 부여하였다. 또한 재무구조 및 영업안정성이 양호한 대한통운㈜의 회사채 신용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물류센터에서 삼성전자로지텍 직원들이 고객들이 주문한 55인치 풀HD 3D LED TV를 배송하고 있다. “삼성파브 3D LED TV 주문하면 24시간 안에 3D로 축구축제 즐겨” 삼성파브 3D LED TV가 남아공 축구축제 열기에 힘입어 판매가 늘어나면서 고객의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
물류신문이 어느새 500호를 맞이했다. 시간으로 따지면 이미 강산이 한 번 변하고도 남을 시간이다. 그간 물류신문은 업계의 크고 작은 이슈들을 다루며 물류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함은 물론,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특히 이번 500호를 준비하며 필자가 가장 많이 마주한 단어는 ‘협력’과 ‘상생’이었다. 그러고
[2008년 4월 29일, DHL코리아(대표 크리스 캘런)의 한 배송 직원으로부터 수출견본품을 건네받은 김준기(가명, K무역상사 근무)씨는 깜짝 놀랐다. 한국인 젊은 직원이 아닌 중년의 외국인 배송 직원이 인사를 건네 왔기 때문이다. DHL 마크가 있는 노란 유니폼을 입은 그는 DHL코리아의 알란 캐슬스 전 대표였다. 같은 시간,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D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의약품 수출은 19억 2,432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수출 예상액인 16억 7,00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실적이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의약품 수출이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돌파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으로 내
세계적인 축구 축제인 월드컵이 이제 시작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썼다. 개최국이라는 이점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경의적인 기록이다. 함께 공동 주최했던 일본의 경우 공동 개최국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것을 감안한다면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 국민들의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