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지난 8일 관세인재개발원(원장 유선희)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45001 인증은 전문 인증기관이 사업장의 안전·보건 전반사항을 세밀히 심사한 후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춘 사업장에게 부여한다.관세인재개발원은 안전보건 경영 목표 수립, 작업환경 측정과 위험성 평가, 안전의식 확립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관세인재개발원은 관세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인 대상으로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에 시설개방도 하고 있어, 다
종합물류기업 세방㈜ 최종일 대표가 KB손해보험 김기환 대표의 추천을 받아 ‘우리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우리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는 지난 7월 국회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어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방㈜ 최종일 대표는 “세방㈜의 대다수의 사업장이 전국 주요 항만에 위치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 오랜 기간 어촌 경제와 상생 협력을 이어온 만큼 세방㈜ 임직원 모두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최근 어
한국로지스틱스학회(회장 문성암)는 지난 7일 서울 글래드마포에서 ‘2023 서병륜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서병륜학술상은 학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자를 발굴함으로써 학계와 물류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로지스올그룹 서병륜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제정됐다.서병륜학술상 심사위원회는 면밀한 심사를 통해 가장 영향력이 있는 연구를 수행한 학자를 선발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대학교 김동진 교수가 서병륜학술상을, 한국항공대학교 송보미 교수가 신진학자상을 받았다. 한국로지스틱스 학회와 로지스올그룹 서병륜
재단법인 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은 설립 첫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바다의 품은 2022년 한 해 동안 바다에서 근무하다 유명 달리하신 순직자 유가족에 대한 위로 사업으로 10억 8,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울릉종합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해양 수산계 고등학교, 교육기관에 대한 장학사업에 1억 원을 지원했다.또한 한국 최초 전투함인 백두산함을 소재로 한 오페라 공연 등 문화예술지원 사업으로 1억 1,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바다의 품은 해양재단, 해양소년단연맹 등 관련 단체에도 10억 5,000
한국해양재단은 지난달 열린 2023년 제2회 임시 이사회에서 문해남 이사장(사진)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문해남 이사장은 오는 2026년 12월 8일까지 2기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이사회는 문해남 이사장이 재직 기간 동안 해양 문화, 교육 확산에 이바지하고 재단 규모 확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연임을 통해 사업의 연속성을 가지고 더욱 견실해질 재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문해남 이사장은 “지난 임기 동안 재단의 재정 안정성 강화와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
롯데그룹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계열사 경영진을 대거 교체하고 3세 경영에도 시동을 걸었다. 롯데그룹의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계열사 대표 14명을 교체하며, 사장단 나이를 평균 62세에서 57세로 낮추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올해 임원인사의 경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의 승진 여부였는데, 장남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는 1년 만에 전무로 승진하며 신사업 발굴을 맡게 됐다. 이에 따라 신 상무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롯데그룹 경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며, 3세 경영에 초석을 놓게 됐다.한편 물류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롯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사◇보직인사(12월 18일자)△운영지원실장 조재환△재난안전팀장 박경문△교통정책실장 최운규△안전진단팀장 조민철△해양안전실장 김자훈△안전연구실장 이기동△검사기준실장 구대용△운항정책실장 강동조△운항상황센터장 직무대리 박종희△울산지사장 하일홍△속초출장소장 이범주△보령지사장 조성옥△완도지사장 양대성△창원지사장 강봉문△통영지사장 김훈△사천지사장 이종찬△동해운항관리센터장 직무대리 김민수△군산운항관리센터장 직무대리 신명용△목포운항관리센터장 김록주△고흥운항관리센터장 직무대리 송새벽△완도운항관리센터장 김한주△제주운항관리센터장 직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지명했다.박상우 후보자는 196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도시지역계획학 석사를, 가천대에서 도시계획 전공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건설정책관, 주택토지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주택, 부동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분양가 상한제를 일부 완화하고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폐지하기도 했다.박근혜 정부 시절 LH 사장에 취임했으며 문재인 정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강도형 원장을 지명했다.강도형 후보자는 70년생으로 제주도에서 태어났으며 인하대학교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에서 해양생물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강도형 후보자는 한국해양연구원(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으로 연구 활동을 시작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특성연구센터장, 한국해양바이오학회 기획총괄총무이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장, 해양수산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한국해양바이오학회 기획총괄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현재 한국수산과학회 부회장
한국물류학회(회장 안영효 인천대 교수) 2023년도 동계학술대회에서 물류혁명코리아가 제25회 물류인대상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물류학회가 지난 12월 2일 인천대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동계공동학술발표대회와 물류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이날 제25회 ‘물류인 대상’에 윤장석 물류혁명코리아 대표이사를, 제22회 물류학술상에 이영찬 백석대 교수를 최종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영예의 물류인대상에 선정된 ㈜물류혁명코리아 윤장석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의 물류·SCM에 특화된 컨설팅기업을 설립하고 23년간 공공기관 및 민
삼성SDS는 29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2명, 상무 7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삼성SDS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사업의 경쟁력 강화, 생성형 AI 기반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 Automation)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인재들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처음으로 30대 상무를 내부 승진시키는 등 성과와 역량을 발휘한 인재들을 과감히 배치했다. 30대 임원으로 발탁된 권영대 상무는 강화학습을 활용한 조합 최적화 기술을 연구해 세계적인 AI 관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前 국회 사무총장 대행)의 장남 종헌 군이 결혼한다.[일시] 2023년 12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장소]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8일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과 ‘해양교통안전 분야 산학협력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친환경 선박 소재인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선박 용접 기술 등 선박검사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공단의 HDPE 선박 용접 기술교육에 폴리텍대학 전문 교수진이 참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폴리텍대학에 친환경 소형어선 특화 과정을 신설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공단은 오는 2025년까지 HDPE 소형어선 건조 기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장관은 ‘빛으로 본 한국역사’를 출간하고 오는 12월 16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이 책은 단군신화부터 최근 현대사까지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인물과 그 행적을 다뤘다. 김영석 전 장관은 “새롭고 주체적인 정신이 내면의 열정과 꿈으로 승화되어 미래를 창조적으로 이끌어 갈 것을 기대한다”라며 “미래의 빛으로 역사를 비추어보고 과거에 대한 새로운 통찰이 확장된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며, 성찰의 깊이만큼 밝은 미래의 모습으로 재현된다”라고 출간 취지를 밝혔다.한편 김영석 전 장관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관세청은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디지털플랫폼정부 기관 표창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활용해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는 제도다. 관세청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무역기업의 편의를 제고하고 공급망 위험 관리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무역기업이 자사의 수출입 데이터(무역 마이데이터)를 은행, 공공기관 등에 전자적으로 손쉽게 전송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해
기업이 데이터·자산·인력을 지능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도적인 디지털 솔루션 제공 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를 이끌 새로운 리더로 서창욱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 지사장은 24년 동안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한국 지사를 이끌어온 우종남 지사장의 뒤를 이어 국내 영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서창욱 신임 지사장은 한국 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비즈니스 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동남아시아 및 한국 영업 부사장 겸 아시아 태평양(중국 제외) 채널
미라콤아이앤씨(대표 강석립)는 지난 22일 스마트팩토리 사업과 경쟁력 강화 계획을 공유하는 '미라콤 파트너 Day'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날 미라콤아이앤씨는 PLM, FEMS, 머신비전 등 스마트팩토리 기반 기술과 미라콤 솔루션 Nexplant MESplus 구축 역량을 보유한 VAR파트너사를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 인증패를 증정했다.이와 함께 미라콤아이앤씨는 △스마트팩토리 시장 전망과 동향, △국내 시장 매출 목표, △중장기 성장전략, △파트너 사업 추진전략, 정책, 협업모델, △최신 솔루션, △마케
(사)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박두환)는 지난 11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59회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문신문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한국전문신문협회 박두환 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강수상 미디어정책국장, 일본전문신문협회 이리사와 토오루 이사장, 물류신문사 장대용 회장 등 전문신문 임직원과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박두환 회장, “전문신문은 산업발전 견인차”이날 한국전문신문협회 박두환 회장은 기념사에서 “전문신문은 단순한 언론이 아닌 산업발전의 견인차”라며 “전
물류신문사(대표 장지웅)는 지난 17일 산하 물류산업연구원 회의실에서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원장 송상화)과 ‘물류산업 활성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 물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반 지원사업 수행과 발전방안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산·학·연·관 연계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은 물론 관련 정책과 제도 연구, 관련 행사와 학술 활동, 기타 유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입장을 함께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서로 보유한 인력과 시설, 기자재 등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상호결연을 맺은 사회적경제기업 퍼블릭아이디와 지난 14일 본사 인근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맞은편 횡단보도 앞 인도에 정지 유도 스티커인 ‘노란발자국’을 부착했다고 전했다. 노란발자국 스티커 부착은 세종시 아름동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구간은 인근 온빛초등학교, 아름중학교 등으로 통학하는 초‧중학생이 많은 곳이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캠페인, 판로 확보, 홍보 협력 방안 등을 계속해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