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위 통합물류협회는 5위로 밀려나 기관·단체·연구소는 국내 물류산업의 행정(제도)뿐만 아니라 헤드뱅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그룹 가운데 하나이다. 올해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난 해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던 한국통합물류협회가 5위로 밀려났다는 점이다. 이는 지난 해 1위의 배경이 ‘통합협회&rsqu
CJ GLS, 한진, 대한항공은 타 기업에 밀려 순위 소폭 하락 물류종합부문 설문에는 종합물류인증기업, 3PL, 택배, 항만하역, 해운, 항공?특송, 포워딩 업체들이 총망라해 있다. 여기서 1위를 했다는 것은 같은 분야에서 일을 하는 물류인들에게 ‘대표 물류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위는 작년에 이어 대한통운이
“물류산업 인식 전환에 혼신의 힘 기울이겠다” “물류산업에 대한 인식 전환과 제대로 된 평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지난해에 이어 물류신문이 실시한 ‘영향력 있는 물류인’ 설문조사에서 리더스그룹 부문에서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물류인으로 꼽힌 여성구 범한판토스 사장은 영원한 물류인으로써
“대표 인물·기업 1위는 80년 물류 한 길 달려온 덕분” “물류업계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물류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물류인’을 꼽는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종합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린 대한통운 이원태 대표이사는 도전에 당당히 맞서 하나로 단합하는 대한통운
전문가 그룹에선 여성구 범한판토스 사장이 No. 1곽인섭 국토해양부 실장, 김홍창 CJ GLS 대표 새롭게 부상 물류신문 독자들을 대상으로 ‘2010년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묻는 질문에 이원태 대한통운 대표가 차지했다. 조사기간 중간까지 앞서던 여성구 범한판토스 사장은 막판에 아주 근소한 차이로 2위를
물류자동화·설비 부문은 물류자동화기기·설비, 지게차, 바닥시공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역시 현대중공업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6위를 차지했던 로지스올은 올해 3위로 뛰어오르며 명예를 회복했다. 한편 지난해 순위에 오르지 못했던 지게차 렌탈업체 한국공항이 5위로 선전하며 뜻밖의 관심을 모았다. 기존 주력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물류 IT 종합 부문은 SCM, RFID, 단말기, 모바일 등 전 물류 IT 분야를 통합, 조사했다. 올해 역시 대기업과 외국계 IT기업이 상위권을 유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흥미로운 점이라면 지난해 1,2위를 다퉜던 삼성SDS와 LG CNS가 미세한 차이로 순위를 뒤엎었다는 것. 물류 IT기업 네오시스템즈는 지난해 10위에서 4순위 껑충 뛰어
부산항은 현재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에서 세계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 무려 15년 만에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 부산 신항은 연간 600만 TEU를 처리하는 항만으로 자리매김했다. 내년이면 신항의 처리 물동량이 북항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첨단 장비와 IT 시스템은 신항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세
부산항 신항 배후물류단지는 그간 단순히 환적화물을 하역·보관하는 중계기지 역할을 해왔던 부산항을 고부가가치 국제 물류거점항만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배후물류단지는 화물의 하역·보관뿐 아니라 집·배송과 임가공, 조립 등을 통해 다량의 신규 물동량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부산항 신항
이제 기업 매출액의 50~80% 이상을 차지하는 자재와 공급업체의 상생 경쟁력이 없이는 치열한 시장 경제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지난 7~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급변하는 세계 경제 속에서의 공급관리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 4회 서울공급관리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양일에 걸쳐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적 책임, 선진사례
글로벌 물류 혁신을 선도해 온 CJ GLS가 새로운 각오를 담아 새롭게 출발한다. CJ GLS(대표이사 김홍창, www.cjgls.com)는 7일 오전 서울 관악구 보라매동 본사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건 선포식을 갖고, ‘글로벌 물류혁신리더’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다. 새로운 슬로건은 2013년 아시아 대표 물류
삼성중공업은 지난 7월초 80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도 대만 에버그린사로부터 같은 크기의 컨테이너선 10척을 10억 3천만 달러에 추가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만 에버그린사 본사에서 삼성중공업 노인식 사장과 에버그린사 장룽파(張榮發)회장이 직접 건조계약을 체결했으며, 삼성중공업은 한 선주로부터 한 해에 20척의 선박을 대량
STX조선해양(대표이사 사장 홍경진, www.stxons.com)이 친환경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한 1만 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MSC BERYL’호를 9월 30일 그리스 해운선사인 니키(NIKI Shipping)사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1만 3,000TEU는 세계 18위 항만인 미국 롱비치항의 하루 컨테이너 물동량(
STX다롄생산기지가 선박 진수식을 잇따라 개최하며 설립 2년 만에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STX다롄생산기지는 9월 30일 아랍에미리트(UAE) 선사인 스텔라(STELLAR)사로부터 수주한 58,000톤급 벌크선을 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수한 선박은 지난 2007년 3월 수주한 2척의 벌크선 중 두 번째로 건조되는 선박으로 10월 중에 선주사에
대형 물류센터 옥상이 태양광 발전소로 탈바꿈했다.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경남 양산 복합물류터미널의 옥상 태양광 발전 시설이 완공,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태양광 발전 시설은 양산복합물류터미널 내 물류센터 4개 동의 옥상에 설치되어 있으며, 총 면적 1만 5천㎡(약 4천 5백 평)로 국제규격 축구장 두 개 면적과 맞먹는 넓이다. 건물 옥상을 활용한
동국제강 그룹의 물류기업인 인터지스(대표 정표화)는 경인아라뱃길 일반화물부두 운영사로 선정돼 지난 9월 28일 국토해양부,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부두임대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인터지스와 함께 대한통운, 대우로지스틱스도 일반화물부두 운영사로 선정됐다. 또 C&한강랜드는 여객터미널 운영사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한진해
동국제강 그룹의 물류기업 인터지스(대표 정표화)와 철강제조업체인 유니온스틸이 중국에 공동 투자한 연합물류(강음)유한공사(이하 연합물류)가 지난 9월 28일 중국 강음시 물류센터 부지에서 기공식 행사가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동국제강그룹 장세욱 부사장, 정순일 인터지스 상무, 유니온스틸 홍순철 사장 등 그룹 관계사 임원들과 주민량 강음시 서기 등 중국 정
다가오는 2020년 평화를 꿈꾸는 이들이 있는 반면, 이미 그 전에 지구가 멸망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이들은 10년만 지나도 자동차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기를 고대하며, 또 어떤 이들은 2020년에도 변치 않을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10년 후 세상, 그리고 물류산업은 어떻게 변화할까. 세
‘침대는 과학이다.’ 이는 한때 큰 인기를 누렸던 광고 카피다. 그 인기가 어떠했는지를 실감나게 하는 한 해프닝도 있다. 당시 한 초등학교 시험에서 ‘침대는 무엇입니까’를 묻는 질문에 ‘과학’이라고 답한 학생들이 상당수를 차지해 논란이 일었던 것. 정말 아이들이 이 광고로 인해 침대를 가구가
현재 물류 IT 시장은 독과점 형태를 띠고 있다. 그만큼 업계 견제가 치열할 수밖에 없다. 올해 들어 기업들이 비용절감의 마지막 대안으로 물류를 꼽은 만큼 초반부터 물류 IT 프로젝트들이 물밀듯이 쏟아졌다. 프로젝트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자 인력 충원을 꾀하는 곳이 있는 반면, 남의 집 일이라는 듯 이 상황을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는 업체들도 난무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