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로 우리나라와 몽골이 수교 2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와 몽골은 2006년부터 매년 40% 이상의 무역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수입액 중 광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92%로, 우리나라의 몽골 자원 의존도는 상당히 크다. 이에 몽골의 풍부한 광물자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안정적 수송과 동시에 물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물류기업의 동반진출
대한항공은 지난 6월 기존 Sky team 공동상품인 ‘Variation Pharma’를 재단장한 이후 적극적인 시장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Envirotainer社의 최첨단 온도유지 기술을 적용한 e1 컨테이너 리스계약을 맺고 Envirotainer社를 직접 방문해 전문가 자문을 받는 등 최적의 운용방식 설계를 위해 노력하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휴대전화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351%나 증가한 11.7억불이고, 수입단가도 '09년 대당 116불에서 342불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휴대전화의 수입이 급증한 시점은 '09년 11월과 올해 9월 아이폰 출시 시기와 일치한다. 주로 OEM 방식으로 생산되는 휴대전화는 중국에서 대부분 수입되며('10년 수입액 기준 8
지난 2009년 1월 23일 새벽 A기업의 물류센터에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사실을 알고 직원들은 대피하느라 우왕좌왕했다. 그러던 중 불은 순식간에 2층까지 번져 약 4시간 만에 거의 모든 창고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A업체로서는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아닐 수 없다. A업체도 자신들에게 그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리
‘배추 값 폭등’ 올해 하반기 서민 경제를 울린 가장 큰 이슈이다. 배추 값이 폭등한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유통과정의 문제를 가장 크게 꼽았으며 한나라당 성윤환 의원도 중간유통업자가 개입해 이윤을 남기는 고질적은 농산물 유통을 문제 삼았다. 하지만 유통업계에서는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을 주
한국 기업의 동유럽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함부르크항만 HHLA그룹의 대규모 사절단이 10월 26일 방한했다. 이들은 30일까지 국내 화주·물류기업들을 만나 동유럽 진출에 대한 협력방안을 강구했다. 이번 방한은 최근 정식 체결된 한-EU 간 FTA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10월 초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한-EU 정상회담에서 양측 정상이 FT
세계가 화산 공포에 떨고 있다. 지진에 이어 화산 폭발까지 곳곳에서 들리는 자연재해 소식은 이미 재앙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특히 최근 그 중심에 있는 곳은 인도네시아다. 10월 26일 폭발한 자바섬 머라삐 화산은 이후 11월 4일까지 3~4일 간격으로 세 번이나 재폭발하며 인도네시아를 강타했다. 세 번째 폭발 당시에는 화산재가 약 10km 높이까지 치솟아
물류가 단순히 생산과 판매를 지원하는 부수적 활동이 아닌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핵심수단으로 새롭게 인식되면서 기업들은 첨단 물류기법 도입과 물류 IT 인프라 확충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지능형 로봇의 등장은 물류 네트워크 전반의 변화를 촉진하면서 물류 자동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Axium社는 내년 초 시간당 2,000개의 물량 처리가 가능한 두
[기자수첩] 미국차 매연 규제 수용하고 녹색물류 실현하라고?최근 물류산업의 핵심 키워드는 ‘녹색물류’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에게 녹색물류는 아직 먼 나라 얘기다. 아직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는 것이다. 녹색과 관련해 아직 부정적인 시각이 큰 상황에서 뜬금없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과 FTA 재협상을 진행하던 정부가 미국산
얼마 전 날벼락처럼 전해진 행복전도사 최윤희씨의 비보에 많은 사람들이 하루 종일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누군가에게 어떤 메시지를 꾸준히 전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그녀는 ‘행복 그거 행복 그거 얼마예요’등의 도서와 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했다. 그러나 지친 몸과 마음은 국민들에게 전하는 그녀의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최근 자사의 상표를 무단 사용한 업체인 ㈜케이티로지스 및 ㈜로앤지스와의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9일 밝혔다. 케이티로지스는 2002년 KT의 사내벤처로 출발해 KT의 업무를 위탁 처리한 바 있으나, 사내벤처 관계 및 업무위탁이 종료된 후에도 계속 ‘KT’를 포함한 상호와 영업표지를 자사의 홈페이지
로봇교육 용품업체인 알코(대표 최계희, alcos.co.kr)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 참여, 레고마인드스톰(NXT)를 이용한 제어시스템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20여개국 270여개 업체가 참가해 기계와 금속, 전자, 나노기술이 융합된 메카트로닉스와
SCM으로 시장을 창조하라!아이폰 공장 하나 없는 애플이 세계 1위 IT기업으로 올라선 이유는?SCM을 무기로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을 선도하라!◎ 도서 소개애플은 창의성과 디자인의 기업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러한 애플의 경쟁력을 지탱하는 가장 큰 기둥 중 하나가 SCM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애플에는 아이폰을 만드는 공장이 하나도 없다. 한국
올해 18회째를 맞는 ‘2010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이 김희국 국토해양부 차관, 김진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조양국제종합물류 주식회사 이재현 대표이사가 화주기업들의 자가물류를 3자물류로 전환하고, 인천항 아암물류단지내 LCL 전문공동물류센터를
우리나라의 물류 수송비는 전 물류비의 58.2%에 해당한다. 특히 도로수송 분담률은 73% 수준으로 절대적이다. 하지만 도로수송은 대도심 통과로 인해 교통정체가 많고 특히 항만 인근도로와 주변지역의 만성 체증이 심각한 상황이다. 전차선 변경에 의한 화물적재 높이 제한은 물론 고속도로 이용 시에는 통행제한 장벽도 존재한다. 현재 부산항 수출입 컨테이너 중 매
전라남도가 민선 5기 최대 역점사업인 ‘기업유치 2천개,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친환경식품 및 전통음료 제조기업 6개를 잇따라 유치했다. 전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최형식 담양군수, 정기호 영광군수, 아리랑푸드영농조합 등 6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65억
일본 굴지의 물류회사인 야마토가 한국 시장 내 영역을 넓히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야마토는 올해만 국내 물류기업 3곳과 MOU를 체결했으며 꾸준히 한국 방문을 지속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활동 영역을 확대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는 11월에도 한국 방문 일정이 잡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합작투자 회사 설립 등에
장난감으로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만든다고?조그마한 장난감 블럭 하나하나가 이어져 지정한 장소에 필요한 제품을 운반하고 제어까지하는 거대한 자동 물류시스템을 시연한다면 믿을까. 어린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인식되는 레고 블럭을 조립해 거대한 물류센터 구조물을 만들고 거기에 자동화 컨베이어 라인까지 연결돼 이를 제어하는 거대한 자동화 물류시스
사람까지 웃게 만드는 RFID 기술… 운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터미널로 만들어
롯데마트 온라인 몰 사업 강화로 택배업체 관심 집중 2010년 한국물류를 움직이는 유통기업 부문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마트가 1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결과 5위 안에 꼽힌 업체는 작년과 동일했다. 하지만 1위 이마트를 뺀 나머지 업체들의 순위 변동은 심했다. 작년 3위를 차지했던 홈플러스가 한 단계 상승한 2위를 차지했으며 작년 5위였던 롯데마트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