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는 3D산업라고 불린다. 힘들고(Difficult) 더럽고(Dirty) 위험한(Dangerous) 직종으로 사람들이 꺼리는 직업인 것이다.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물류는 나름 생각하기에는 상당히 귀한 직업임에도 정말 천한 대접을 받고 있다. 지금은 제조업의 생산 공장에서 일하는 생산직 근로자보다 더 3D한 일로 인정(?) 받고 있기도 하다. 오래전이긴
이선철 국방부 전력자원관리 실장국방부는 크게 국방정책실, 기획조정실, 인사복지실 그리고 전력자원관리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전력자원관리실은 군수관리관실, 군사시설기획관실, 전력정책관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방군수정책과 운영 유지, 군사시설정책, 군사시설 재배치, 전력 정책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군수품에 대한 소요 결정, 획득, 보급, 정비, 폐
민간 물류전문가들이 바라보는 군 물류 체계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물류체계 개선도 중요하지만 좀 더 큰 그림에서 보고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군과 민간 기업이 물류분야에서 협력하길 바란다면 민간은 군 물류의 정확한 이해와 단순 물류서비스 제공이 아닌 군 내부에서의 블루오션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하
그동안 군 물류의 혁신현장을 보기 위해 육·해·공군의 보급부대를 방문해 그에 대한 혁신 현장 취재를 진행했다. 군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되고 운영되고 있는 육군 제 2보급단, 해군 보급창, 공군 40보급창에서는 군 물류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고 실제로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군 물류체계를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 소감은 -여수광양항은 지난해 209만TEU의 컨테이너 화물과 총 물동량 21만 700만 톤을 처리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제2의 항만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들은 그동안 연마한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여수광양항이 2020년 컨테이너 물동량 600만TEU, 총 물동량 3억 톤을 처리하는 ‘세
액체화물 중심항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 -지난해 KDI의 예비타당성과 민자적격성조사를 거쳐 북항에 오일허브 1단계 건설을 위한 기본 설계비 46억 원이 국비로 반영되어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의 기본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울산항의 직접적인 물동량 증가효과는 연간 약 4,500만 톤으로 현재 울산항
인천항 항만인프라 확보 계획은 -128년 개항 역사를 가진 인천항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항구로 재도약하는 토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우선 고품질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프라구축에 힘쓰고 있다. 인천항 갑문의 첨단화, 인천 신항을 통한 항만시설 확장, 아암물류 2단지 등 배후단지 확충,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정보기술 항만구축 등이 제대로 갖춰지면 연간
올해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요인은 -부산항은 올해 중국과 일본의 영향을 받아 컨테이너 물동량이 크게 증가했다. 중국 기항선사들이 기상이변으로 20일 이상 부산항에서 화물을 처리하면서 선박이 한꺼번에 몰려왔고, 3.11 쓰나미 이후 일본에 기항하던 선사들도 부산항으로 이전하여 화물을 처리했다. 부산항 환적화물은 8월 이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항 지역별 특성화 전략 동북아 물류거점을 놓고 벌이는 각국 항만의 화물유치 경쟁은 총성 없는 전쟁과 같다. 세계의 공장 중국의 항만은 부산항을 위협하고 있으며, 물류강국의 자존심을 회복하려는 일본항만의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다. 항만공사제(PA, Port Authority) 도입은 안팎의 이러한 절
세계적인 항구도시 부산에서 항만물류산업을 빼놓고는 비즈니스를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들이 펼쳐지고 있다. 부산항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1,60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선사들이 주당 320항차를 기항하면서 서비스 노선도 다양화되고 있다.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할 경우 약 20만원의 부가가치
(사)한국구매전문가협회(ISM Korea, 회장 류성국)는 국내에 구매 분야의 발전을 위해 C.P.M. 자격증을 취득한 구매전문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2002년 설립된 협회는 국내공급관리전문가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협회는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0일 ‘제5차 서울 공급관리 컨퍼런스 및 추계학술발표대회
임금께서 영부사 채제공에게 하교하여 말씀하시기를, “모든 일은 먼저 규모를 정하는 것 만한 것이 없고, 규모는 미리 경영하는 것 만한 것이 없으며, 경영하는 것은 또 적격자를 얻는 것 만한 것이 없다…”라고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正祖)가 수원성을 짓기 전에 이런 말을 했다. 이는 어떠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행하기 이
스마트라는 단어는 상당히 많은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는 물류산업에서도 마찬가지로 지난해까지만 해도 생소했던 스마트 물류가 대세가 되고 있다. 이제는 스마트라는 단어를 붙이지 않으면 명함을 내밀지 못할 정도이다. 하지만 다른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는 어느 정도 정의되어 있는 반면 물류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 물류의 의미는 정확히 정의되어 있
글로비스, 자동차 산업 성장에 따른 성장에 주목CJ GLS, 대한통운과 시너지 기대 올해 파워서베이에서는 올해 가장했을 것 같은 기업과 내년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기업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올해 자동차 산업의 성장에 따라 글로비스가 가장 성장했을 것 같은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대한통운과 M&A를 앞두고 있는 CJ GLS가 2012년 가장
통물협, 석태수 회장에 대한 기대치 높아 2위로 올라서파워서베이 기관, 단체, 연구소 부문은 지난해에 비해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부문으로 조사됐다.물류의 주관 부처인 국토해양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고수한 가운데 5위로 추락했던 통합물류협회가 2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해 2위였던 코트라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 가운데 한국교통연구원
유통은 3년 연속 신세계(이마트)가 1위 고수 2011년 물류신문에서 실시한 파워서베이에서 제조 부분은 삼성전자, 유통부분은 신세계(이마트)가 각각 1위에 올라섰다.국내 전자업계 1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전체 33.9%로 제조기업 중 물류시장에 가장 큰 영향력을 준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현대기아차, LG전자, 포스코 순으로 영향
골드라인은 6위로 상위권에 첫 진입물류자동화 설비 부문은 물류자동화 기기·설비, 지게차, 물류용기, 바닥시공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1년 3분기까지 대한민국 물류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이 누구인지를 물었다. 이번 설문결과에서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년 간 조사에서 현대중공업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0
EXEc&t는 9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물류IT부문은 IT일반, SCM, WMS, TMS, GPS, 바코드, RFID, 단말기, 모바일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설문결과에서는 삼성SDS가 지난해 LG CNS에게 내준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EXEc&t의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지난 2년 간 10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여성구 범한판토스 사장, 이원태 대한통운 대표이사 順2011년 물류산업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석태수 한진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이번 석태수 한진 대표이사의 1위 등극 배경에는 통합물류협회장으로 업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로 이름을 올린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물류정책을 총괄
범한판토스, 한진 지난해와 같은 순위 유지대한민국 대표 물류기업은 올해도 역시 ‘대한통운’이었다. 2009년,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한통운은 CJ GLS와 M&A라는 이슈에도 불구하고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7위로 순위가 하락했던 대한항공이 다시 2위를 탈환했으며 글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