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원제철)는 지난 9일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을 방문해 업무 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한국국제물류협회 원제철 회장은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국회를 통한 법령 제정 필요성, △물류전담부처 설립, △국제물류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물류산업으로의 역할 및 범위 확대를 강조했다. 원제철 회장은 “국제물류기업이 전국에 5,000개가 넘어 일부 기준미달 업체들까지 등록해 영업행위를 하고 있어 세관행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불법 행위 근절과 정상적인 국제물류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한국국제물류협회
㈜한진이 중국 이커머스 기업 물량을 신규 유치하며 초국경 택배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한진은 최근 중국발 해외직구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중국 이커머스 기업의 물량을 신규 유치했다. 이에 따라 8월 중순 이후 항공 해외직구 물량이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한진의 중국 물류 사업 거점인 상해, 청도, 대련, 심천, 홍콩까지 총 5개 법인의 현지 영업 강화를 통한 글로벌 물류 역량 극대화 전략이 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에 앞서 ㈜한진은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직구 물량이 올해 시점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한 해 앞서
㈜셀러노트(대표 이중원)가 운영하는 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 서비스 ‘쉽다’가 MAERSK, ONE, HMM 등 국내외 주요 해운사와의 기술 연동을 마무리하고 해당 해운사들의 선적 스케줄 정보 및 운송료를 자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기존 포워딩 시장에서도 선적 스케줄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은 활용할 수 있었다. 다만 쉽다가 이들 솔루션과 비교해 가지는 특장점은 수입기업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정보인 ‘실제 선적 가능한 스케줄’, ‘확정 운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주요 해운
카타르항공은 2022~2023년 회계연도에 44억 카타르 리얄(미화 12억 1,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이번에 발표한 2022~2023년 연례 보고서에 제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카타르항공은 2022~2023년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763억 카타르 리얄(미화 210억 달러)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객 수익은 전년보다 100% 상승했으며 운임은 9%, 적재율은 80%의 증가율을 달성했다. 또한 이용 승객은 3,170만 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 대비 71%
대한항공이 발전적인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 노력한다.대한항공은 18일, 서울시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사장, 오필조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3년 임금인상 합의안은 지난 7월 13일~17일까지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52.57%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의에 따라 임금은 3.5% 인상되며 경영성과급 최대 지급 한도가 기존 기본급의 300%에서 500%로 확대됐다. 또한 임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제주 생수를 복지 포인
세계적인 국제 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전국 DHL 코리아 직영 접수처에서 해외로 물품을 발송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쿠폰이 왔썸머’ 프로모션은 이벤트 기간 내 중복으로 사용 가능한 중량별 요금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고객이 직영 접수처를 방문해 0.5kg 이상 발송 시 3,000원, 5kg 이상 발송 시 20,000원의 요금을 즉시 할인해 준다.또한, 재방문 고객에겐 한정판 DHL 굿즈를 증정한다. 직영 접수처에서 0.5kg 이상 물품을 해외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코로나-19 기간 국제선 중단으로 문을 닫았던 김해공항 국제화물터미널을 지난 7월 1일부터 재가동했다고 밝혔다.연간 2~4만 톤의 화물(자동차‧신발부품, 농산물 등)을 처리하던 김해공항 화물터미널이 2020년 4월부터 운영을 중단하면서 경남지역의 생산품은 차로 5시간 거리의 인천공항을 통해 수‧출입됐다. 특히, 우리나라 수출물량의 90% 이상(3.6천 톤, 5,400만 달러)을 생산하는 경남·진주지역의 딸기 농가들이 공항으로의 수송 시간이 증가되어 어려움을 호소해왔다.국토교통부는 김해공항 항공화물 활성화를
대한항공과 GS칼텍스가 손잡고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 연구 운항을 시작한다.대한항공은 GS칼텍스와 ‘바이오항공유 실증연구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한항공 자재 및 시설부문 총괄인 조성배 전무, GS칼텍스 김창수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정부가 발표한 ‘친환경 바이오 연료 보급 확대를 위한 대체연료 활성화 로드맵’의 하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가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항공, GS칼텍스, 석유관리원,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참여했다. 바이
㈜엑스포라인이 지난 20~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부산 유치를 위한 국제박람회기구(BIE) 프로모션 행사 물품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운송을 맡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대형화물에 속하는 UAM은 일반 화물운송과는 달리 운송품의 물성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요구되고 세밀한 취급관리가 필요한 화물이다. 엑스포라인은 CES, MWC, IFA, IAA 등 매년 해외 전시에 참여하는 물품 운송과 국내 픽업부터 포장, 수출입 통관, 해외운송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중량화물이나 특수 화물 운송까지 신속
에어프랑스는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한 ‘2023 세계항공대상(World Airline Awards)’에서 ‘서유럽 최고 항공사’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최고 항공사’ 부문에서는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승한 7위에 이름을 올렸다.에어프랑스는 일부 노선 일등석에 해당하는 ‘라 프리미에르’ 서비스에서 ‘퍼스트 클래스 항공사 라운지’, ‘퍼스트 클래스 항공사 라운지 케이터링’, ‘퍼스트 클래스 기내 케이터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안 리가이(Anne Rigai
태웅로직스가 항공 운송 사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태웅로직스가 항공 화물 운송 전문 업체 ‘트랜스올’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트랜스올은 항공 화물 콘솔 업체로 30년 이상의 경험을 기반으로 약 90개의 항공사 및 400여 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월평균 약 2천t의 항공 화물을 취급하고 있다.태웅로직스는 트랜스올 인수를 통해 전문 인력 및 안정적인 항공 물류 네트워크망을 확보해 항공 운송에 대한 서비스 영역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 OLED, 화장
에어프랑스는 한국 취항 4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젼했다. 에어프랑스는 우리나라에 취항한 첫 번째 유럽 항공사로 1983년 7월 4일 파리-인천 노선을 처음 개설했다. 이후 우리나라와 프랑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인천을 포함해 현재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191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보리스 다쏘(Boris Darceaux)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지역 사장, 시몬 크라이트호프(Simon Kruithof)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지역 영업상무, 이문정 한국지사
세계적인 국제 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해 배송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를 국내에 전격 론칭했다고 밝혔다.고객이 직접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 사용을 선택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지속 가능 서비스인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는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SBTi)에 기반하여 운송, 유통 등 고객의 가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지난 10일 ‘2023 DHL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DHL Global Volunteer Day)’를 맞아 전국 26개 지역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올해로 15주년을 맞는 DHL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Deutsche Post DHL Group)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이날 4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에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ATW) 시상식에서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Excellence in Leadership)’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세계적 항공 전문매체인 ATW는 지난 1974년부터 49년 동안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항공사·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조원태 회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 IATA 집행위원회 위원, 스카이팀 이사회 의장 취임 후 성공적인 역할 수행으로
세계적인 국제 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유엔평화기념관 ‘6·25전쟁 소장품 모으기 캠페인’의 공식 물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유엔평화기념관이 주관하는 ‘6·25전쟁 소장품 모으기 캠페인’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외 6·25참전유공자들의 노고를 알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기억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DHL 코리아는 오랜 물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 공식 물류 후원사로 선정돼 전 세계에서 보내오는 참전 용사들의 6·25전쟁 소장품 국내 반입 전 과정을 담당한다.
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 서비스 ‘쉽다’를 운영하는 ㈜셀러노트(대표 이중원)가 HMM의 수입운송 선적 스케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신규기능을 공개했다. 현재 셀러노트는 남성해운, ZIM 등과 연동 개발을 완료, 쉽다를 통해 해당 선사들의 수입운송 스케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국적선사인 HMM이 추가됨으로써 쉽다의 국내 해운업계에서의 입지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원 셀러노트 대표는 “국내 대표 국적원양선사인 HMM과의 스케줄 연동은 해운업계와 화주사간의 디지털화를 촉진할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이
대한항공의 효율적인 화물기 운영, 지속적인 투자가 해외에서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레이팅(AirlineRatings)’이 선정하는 ‘2023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Airline Excellence Awards)’에서 올해의 최고 화물 항공사, 북아시아 베스트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의 톱 20 항공사(World’s Best Airlines for 2023) 부문에서도 4위로 선정됐다.에어라인레이팅이 주관하는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는 전 세계 440여개 항공사의
현대글로비스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리튬배터리 항공운송 인증(CEIV Lithium Batteries)’ 자격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IATA의 CEIV 리튬배터리 인증은 리튬배터리의 항공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기업의 전문성과 역량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리튬배터리의 취급과 안전 관리역량, 운송품질 등에 대해 국제표준 준수 여부와 전문성 등을 검증받아야 한다.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전문적인 항공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
선진로지스틱스㈜(대표 정유진)가 국제항공운송협회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품질 관리체계(IATA CEIV Lithium Battery)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선진로지스틱스는 25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IATA, 인증참여사 참석한 가운데 IATA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품질관리체계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IATA의 CEIV 리튬 배터리(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Lithium Batteries) 인증은 리튬 배터리 항공 물류 체인에 속한 업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