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랩코리아(대표이사 최석)이 제국포장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써모랩코리아는 불경기 속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일 친환경 워터팩 2만 5천 개를 북수원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북수원시장은 경기도 수원시 파장동에 위치하며, 30여 년 전부터 지금의 파장초등학교 앞에서 상인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시장이다. 초기에는 지역명을 따 파장시장으로 불렸으나, 그 의미에 ‘장이 끝난다(파장 : 罷場)’는 뜻도 있어 2017년부터 ‘북수원시장’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북수원시장 상인회 심우현 회장은 “많은 시장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기업용 웹 솔루션 개발, ▲글로벌 SaaS 솔루션 개발, ▲글로벌 사업기획, ▲영업 및 마케팅 ▲사내 인프라‧보안 담당 등으로, 학사 학위 소지자 또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공은 무관하다. 채용 규모는 00명이다.서류 접수는 2월 12일까지 엠로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각 부문별 상세한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은 엠로 채용 사이트와 전국 주요 대학 취업지원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재고 관리 솔루션 '이알피아'를 제공하는 ㈜원제로소프트(대표 신명일)가 기존 이알피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뉴이알피아' 최종 검수를 통해 고객편의 확대에 나선다. ‘뉴이알피아’가 기존 ‘이알피아’와 비교해 달라진 부분은 크게 5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비동기 조회다. 기존에는 데이터 양이 많거나 복잡한 조회일 경우, 조회 중 다른 작업이 불가능했으나 ‘뉴이알피아’는 분할 조회 및 비동기 방식으로 구현돼 조회 중 다른 작업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무중단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업데이트
만나플러스가 지난해 B2B 수행 건수가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만나플러스는 지난해 GS리테일과 배달대행 계약을 시작으로 편의점, 드러그스토어,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베이커리 등으로 확대됐다. 배송 품목은 식음료에서 생필품, 화장품, 헬스케어, 반려용품 등으로 늘었다. 특히 2023년 전체 B2B 수행 건수 중 헬스앤뷰티 제품이 44%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통신사 유심, 편의점 등도 배송 건수가 증가했다. 또한 즉시, 새벽, 익일배송 등 배송 형태도 다양해졌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B2B 수행은 전국 배송 인프
CJ대한통운이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에 첨단 물류기술과 운영노하우를 전수한다.CJ대한통운은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 사이공 쿱(Saigon Co.op)과 물류사업 협력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30일 오전 베트남 사이공 쿱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장복상 CJ 베트남지역본부 대표, 김권웅 CJ대한통운 APAC 본부장, 응옌 안 득(Nguyen Anh Duc) 사이공 쿱 총사장 등 양측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TF를 구성해 호치민 서부지역에 구축 중인 신규 물류센터를 공동 운
최근 소비자들은 ‘알리 지옥’에 빠졌다. 앱 분석데이터를 제공하는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기준,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가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 1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해외직구 규모는 4조 7,928억 원이며 그중 중국이 46.4%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중국발 직구액도 106% 급증했다.소비자들이 알리에 열광하는 이유는 말도 안 되는 초저가 경쟁력과 더불어 ‘파격적인 7일 배송’ 때문이다. 몇 년 전만 해도 해외직구를 이용하려면 배송대행지(배대지)를 이용하고 수입
CJ대한통운이 6자 민관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들과 함께 자원순환물류 사업을 추진한다. CJ대한통운은 30일 오후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한솔제지, 에스아이지코리아, 대흥리사이클링과 ‘서울 어린이집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어린이집 4,400여 곳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을 CJ대한통운 오네 서비스를 통해 수거한 뒤 재생스케치북으로 업사이클링해 기부하는 자원순환모델 구축이 핵심이다. 종이팩은 최고급 펄프로 제작돼 재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높은 자원이다. 하지
LX판토스와 한국동서발전이 시화MTV물류센터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다.LX판토스와 동서발전은 29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 물류센터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X판토스는 약 18,000㎡의 시화MTV물류센터 지붕 공간을 사업부지로 제공한다. 동서발전은 2.5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운영 및 전력거래 역할을 수행한다. 생산된 태양광 전력은 한국전력공사 송배전망을 거쳐 해당 물류센터로 공급된다. 이번 태양광발전은 생산전
위펀이 전국 물류망을 갖춘 ㈜우린을 인수하고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위펀은 지난 12월 개인 편의점 1위 종합 물류회사 ㈜우린을 인수하는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M&A는 양사 간의 현금 및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인수로 위펀은 ㈜우린의 상품과 물류 역량을 내재화해 B2B 플랫폼 규모 확장 및 운영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도화된 풀필먼트 구축으로 물류 인프라는 물론 스낵, 조식, 음료에 대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펀은 B2B 플랫폼 기업으로 ‘고객사가 번거로워하는
워시스왓(대표 예상욱, 남궁진아)이 운영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세탁특공대'가 의류 세탁과 옷보관을 합친 ‘의류보관서비스’를 런칭한다고 29일 밝혔다.의류보관서비스는 겨울 한철만 입거나 자주 입지 않는 옷을 외부의 보관센터에 일정기간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세탁을 맡기면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3,6개월 단위로 보관이 가능하며 맡겨진 의류는 창고가 아닌 지정된 개인 의류함에 보관되기 때문에 파손이나 분실에 대한 우려가 없다.보관을 요청한 의류는 세탁특공대의 스마트팩토리에서 세탁 후 보관센터로 이동되며, 앱에서 보
우아한청년들은 2022년부터 경찰청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캠페인의 2주년을 맞아 안전운전 누적서약자가 총 5594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라이더가 무사고·무위반 준수서약서에 서명한 다음 1년간 서약 내용을 지키면 마일리지 10점을 적립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추후 발생하는 벌점 10점을 경감받을 수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라이더를 위해 오프라인 신청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라이더는 협약 후 만 1년 시점에 21
초록마을이 ‘정직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29일부터 전국 약 360개 오프라인 매장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정직결제는 개별 상품의 실제 무게와 소비자가격이 연동되는 과금 방식으로 감자, 양배추, 바나나, 무항생제 국내산 냉장 돈육 등 개체별 중량 차이가 나는 일부 신선상품에 적용된다. 해당 상품들은 생산단계에서 무게에 따라 가격이 정해진 후 개별 라벨이 부착돼 전국 매장으로 공급된다. 매장에 벌크 형태로 상품을 진열하거나 별도의 저울이 필요하지 않으며 소비자는 개별 상품의 가격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기존에는 원물 중량이 다양해도 모
세계 최대의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현지시간 기준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 세계 4,00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한 올해 CES에서 가장 큰 화두는 역시 AI였다. 특히, 미래를 바꿀 기술 중 가장 빠른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은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그리고, 이번 CES에서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물류는 빠지지 않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물류산업은 이
정부가 예맨 반군 후티에 대한 미국·영국의 공습 등 중동지역의 물류 차질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단계별 물류비 지원 확대에 나섰다.지자 물류비 지원 확대에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지난 25일 제4차 수출 비상대책반 회의를 열어 수출입 물류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 현재 수출입 물류 전반에 운송 지연과 운임 상승 등 차질이 발생하고 있지만 수출입품 선적 등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다. 또한 석유, 가스 등 에너지 도입도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산업부는 해상물류 차질 장기화
한진이 올해 해외 거점을 42곳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진은 신시장 개척뿐 아니라 국가 간 물류망을 활용한 사업 시너지를 위해 해외 거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진은 2022년 12개국, 12개 법인, 총 28거점이었던 해외 네트워크를 2023년 18개국, 14개 법인, 총 34거점으로 크게 확대했다. 올해는 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모로코, 헝가리 등 22개국에 17개 법인과 총 42거점을 마련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물류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5일 일본 법인을 새
인공지능 기반 3D 센싱 솔루션 스타트업 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가 ‘2024 Emerging AI+X Top’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Emerging AI+X TOP100’은 지능정보산업협회가 미래혁신을 주도할 100대 국내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AI + X 기술, BM(Business Model)에 대한 투자를 통해 미래가치가 기대 되는 얼리 스테이지(Early Stage) 기업으로서 국가 차원의 육성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딥인사이트는 국내 최초로 모빌리티(Mobility) 분야에서 인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사이에서 편의점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통계에 따르면 오프라인 업태별 매출 증감률에서 편의점이 4.2%로 대형마트 1.3%보다 크게 성장했다. 점포 수도 전년 동월 대비 5.2%나 증가했다. 1인 가구 증가와 경기 둔화로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다. 이에 편의점은 콜라보 상품, 신선식품 판매 등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해외 직소싱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CU, 직소싱으로 물가안정 해결CU는 낙농 강국 폴란드에서 해외
쓱배송 및 새벽배송 고객들은 첫 주문 이후 베이커리, 일상용품을 추가로 구매해 배송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SSG닷컴은 쓱배송 및 새벽배송 주문 후 뒤늦게 생각나 상품을 추가할 수 있는 서비스인 ‘주문더하기’ 2023년 연간 분석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SSG닷컴 ‘주문더하기’는 고객이 당일 시간대 지정 배송 ‘쓱배송’과 ‘새벽배송’ 주문 후 미처 주문하지 못한 품목을 배송 출발 전까지 기존 주문에 추가해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전체 상품을 다시 주문할 필요도 없으며 첫 주문 시 활용한 쿠폰 및 청구할인 등 혜택을 유지할 수
이베이재팬은 올해 2024 한국·일본 역직구 트렌드는 ‘하입(HYPE)’이라고 25일 밝혔다.HYPE은 하이퀄리티(High quality), 젊은 세대(Young generation), 개인맞춤쇼핑(Personal shopping), 에코(Echo)를 의미한다.먼저 ‘하이퀄리티’의 경우 K제품에 신뢰가 쌓인 일본 소비자들이 다소 고가라도 우수한 퀄리티의 제품을 더욱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K뷰티의 객단가는 지난 4분기 기준, 1분기 대비 15.3% 크게 상승했다. 일본의 ‘젊은 세대’의 한류 열풍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베
삼성SDS가 25일, 2023년도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23년도 전체 매출액은 13조 2,768억 원, 영업이익은 8,082억 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3%, 영업이익은 11.8% 감소한 수치다. 2023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 3,771억 원, 영업이익 2,145억 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감소했으나, 영업 이익은 14.4% 증가했다.사업 분야별로 보면 IT 서비스 사업 연간 매출액은 제조‧금융‧공공 분야 클라우드 사업 전환 및 확대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