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기업의 2014년 핵심전략에 대한 키워드를 취합해 본 결과, 올해 물류기업들은 공격적인 행보와 함께 핵심사업 역량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격이면 공격, 방어면 방어, 전략에 집중하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유독 두 가지 전략을 모두 잡겠다고 선언한 기업이 크게 늘었다. 경기침체로 방어적 전략을 고수했던 기업들은 공격적 경영으로 무게
2013년 우리 경제는 세계 경제의 더딘 회복세에 영향을 받아 어려움을 겪었다. 이 어려움은 경기 둔화 등 내부적인 요인도 있었고, 엔저 등 외부적인 요인도 있었다.지난해 우리나라는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넘어서고 수출·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지만, 체감 경기는 그에 못 미쳤다는 것이 산업계의 목소리다.다사다난했던 지난해 물류업계에도 많은
물류산업 곳곳에서 운임 인상을 추진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운임 인상 움직임은 특정 업종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전 물류업종에 걸쳐 진행되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물류업계의 운임 인상은 지난해 초 현대로지스틱스가 택배운임 현실화를 위해 택배비를 500원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선언한 것이 신호탄이 됐다. 이후 해운업계, 철도업계로 운임 인
사랑하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사장 김춘선입니다.열정과 질주를 상징하는 말의 해, 갑오년이 밝았습니다.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한 기운이 가득 깃들기를 기원합니다.인천항에 종사하시는 모든 관계자와 항만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여러분께도 희망찬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음양오행에 따르면 갑오는 청마라고 합니다. 말은 역동적이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희망찬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위풍당당하고 힘찬 청마(靑馬)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공사가 역동적으로 도약하고 임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뜻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울산항이 개항 50년을 맞은 해로 우리 모두가 쉼 없이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울산항과 우리 공사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
안녕하십니까,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정승봉 입니다.갑오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오는 청마라고도 불리 우는데, 동양에서는 갓 태어난 망아지를, 서양에서는 유니콘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거침없이 초원을 누비는 그 역동성과 진취성에 더하여 행운과 풍요를 가져다주는 청마의 해를 맞이하면서, 아무쪼록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2014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새로운 10년, 제2기 신경영을 구축하는 원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현 회장은 그룹 임직원에게 “이제 더 이상 기존의 ‘영업전략, 운영모델, 관리방식’으로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했다”며, “2014년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2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14년 신년 화두로 ‘한마음’을 제시했다. 조양호 회장이 ‘한마음’을 내세운 것은 지난해 기업 캠페인 ‘동행’을 토대로 다양한 영역에서 하나가 되기 위한 외형적인 기반을 닦았다면, 새해에는 ‘한마음&
“물류는 지혜와 창의력 없이는 안 되는 사업이다”LogisALL 서병륜 회장의 철학이며 지론이다. 서병륜 회장은 “하드웨어 자체만으로는 물류는 3D업종의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한정된 시장에서 레드오션일 수밖에 없다”고 단정하면서 “IT와 지혜, 창의력을 융합시킨 창조적 산업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달 중순 국내외 물류유통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유닛로드 시스템 통칙(KST0006)’에 T12형 일관 수송용 파렛트를 추가하여 개정 고시한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지금까지 단일 국가표준으로 사용됐던 T11형(1,100×1,100 mm) 파렛트 외에 T12형(1,200×1,000 mm
새해 경제전망이 밝지 않다.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3.9%로 전망했지만 민간 연구원들은 이보다 낮은 3.5% 수준으로 보고 있다. 재계의 전망도 어둡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4년 경영환경을 조사한 결과 기업의 44.8%가 2013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에서는 약 41%가 올해 긴축경영을 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물류업계에도
지난해 말 상당수 물류기업들이 조직개편을 진행하면서 연구 개발(R&D, Research and Development) 기관 혹은 부서를 신설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전까지 기업 내 물류 관련 R&D조직을 둔 경우는 대기업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중견 기업들도 이를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특히 이들 기업들 중에는 R&D조직에 연
많은 전문가들은 2014년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경기침체를 벗어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세계 경제를 다시 위축시킬 요인들이 여전히 많다는 지적도 함께 내놓고 있다. 물류신문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세계 경제 흐름을 바꿔놓을 리스크을 정리해봤다. 1.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지난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발 모기지 사태에서 촉발된
최근 기업들의 경영 화두로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리스크관리다. 급변하는 환경에 누구보다 빠르게 대처하고 극복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올해 물류전문가들은 대형 물류기업들의 전략이 시장 상황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그들의 전략을 잘 관찰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 2014년 물류기업의 경영 환경에 영향을 줄
세계 경제 패러다임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해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시장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시장 상황에 대한 총체적인 통찰력을 갖추고, 이를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내부 산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작은 변화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다음에 2014년 물류기업들의 경영에
물류기업들은 전 산업군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곳까지 운송, 보관하는 역할을 한다.따라서 각종 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원자재 가격 인상에 의한 화주기업의 생산원가 상승은 물류비 감소로 이어져 물류기업들의 매출은 물론 손익을 감소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한다.자동차, 철강, 제약, 조선, 건설, 석유화학, 타이어 등
일감몰아주기 규제, 갑의 횡포 등은 지난해 전 산업군에 걸쳐 이슈가 된 키워드다. 물류업체들 역시 이들 키워드로부터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다.또한 신흥국 시장의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국제유가 등은 물류기업의 경영을 힘들게 했다. 이로 인해 일부 기업들은 물류서비스 공급을 중단하기도 했다.물류업계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던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침해
모든 물류센터가 훌륭한 시설을 갖춘 것은 아니다. 특히 소규모 물류센터 중에는 설비는커녕 물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도 적지 않다. 여기 아이디어 하나로 문제를 해결하는 물류인이 있다. 어페럴 업계 물류분야에서 근무하는 이승우 과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전화번호부로 위치 정보 효과 거둬경기도 광주의 한 의류 제조사의 물류센터. 이곳을 총괄하고 있는 이승우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지난 18일 3자물류 활용 촉진을 위한 '2013년 3자물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무역협회가 지난 2008년부터 제3자물류 컨설팅을 지원한 사업을 바탕으로 물류비 절감효과가 크고 확산 가능성이 높은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마련한 첫 행사다.경진부문은 응모사업 총 28
로지스올그룹 서병륜 회장이 물류업계 리더들을 이끌 새로운 리더로 꼽혔다.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과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물류전문 최고경영자 과정인 GLMP(Global Logistics Management Program for CEO)는 지난 12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송년의 밤 행사에서 향후 2년 간 GLMP를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