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 참가해 교통문화를 선도한다.우아한청년들은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와 함께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 개시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은 캠페인 제보단으로 선정된 라이더들이 100일 동안 교통질서와 법규 전반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라이더의 선례를 제보하는 안전문화 선도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다음 달부터 모집을 시작해 경기북부 관내에 한해 시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은 물론 노조까지 함께 안전한
쿠팡이 2010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 30조원을 돌파하고 연간 6000억원대의 흑자를 달성했다. 쿠팡Inc가 28일(한국시간) 공시한 제출한 4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작년 4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인 8조 6555억원(65억 6100만 달러·분기평균 환율 1319.24)로 전년 동기(7조 2404억원) 대비 20% 성장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715억원(1억 300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1133억원) 51% 늘었다. 지난해 연 매출은 매 분기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31조 8298억원(243억 8300만 달
컬리가 영남권 샛별배송 권역을 경주시와 포항시까지 확장하며 경주·포항에 ‘국내 최초’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샛별배송 서비스는 29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그동안 경주와 포항 지역 고객들은 익일 배송되는 하루 배송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샛별배송 권역 확대로 앞으로는 밤 11시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8시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경주와 포항의 샛별배송은 컬리가 지난해 상반기 구축한 ‘경남 창원 물류센터’에서 담당할 예정이다.또한 샛별배송과 함께 ‘퍼플박스’ 서비스도 도입된다. 퍼플박
윤진식 前 산업자원부 장관이 한국무역협회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한국무역협회는 27일 코엑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윤진식 前 산업자원부 장관이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지난 16일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윤진식 前 장관을 제3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윤진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무역의 활력을 되찾고 한국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무역협회의 인적·물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수출 증대에 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무역업계가 직면한 대내외 도
‘OO, 온라인몰 전용 물류센터 오픈’‘OO의 오프라인 매장 전용 물류센터’우리는 흔히 이런 기사들을 자주 접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의문이 하나 있다. 분명 물류 프로세스는 같은데 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따로 운영하는 걸까. 하나의 물류센터로 통합해서 운영할 수 없는 걸까.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구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비즈니스 모델이 다르기 때문이다. 흔히 온라인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를, 오프라인은 B2B(기업간거래)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고객의 형태는 다르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전체
Maersk는 뉴질랜드 물류의 핵심 지역인 해밀턴 Ruakura Superhub에 최첨단 통합 콜드체인시설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해밀턴은 오클랜드와 타우랑가 사이에 있으며 뉴질랜드 전체 화물의 65%가 이곳을 통해 운송된다. 통합콜드체인시설 구축을 위해 Maersk는 약 9,3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는 Maersk의 뉴질랜드 최대 인프라 투자다.Vincent Clerc Maersk의 CEO는 “Maersk의 새로운 콜드체인시설은 지역 경제 및 물류 허브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뉴질랜드의 유제품, 육류, 해산물, 과일에
MSC Air Cargo는 지난해 5월부터 북미, 유럽 및 멕시코에서 항공화물총판대리점 역할을 해온 ECS 그룹과 파트너십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제니 다벨(Jannie Davel) MSC Air Cargo 항공화물 담당 수석 부사장은 “2월 15일부로 ECS와의 파트너십을 종료하기 결정했다. 이는 항공화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내려진 결정으로 고객에게 향상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SC 항공 화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지난해 10월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와 일본 도쿄를 유럽, 아시아 운항
볼로레 로지스틱스가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사무소를 개설하고 아일랜드 중심의 유럽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볼로레 로지스틱스 관계자는 “더블린은 공항뿐만 아니라 모든 주요 화물 업체, 항공사, 세관 및 물류창고와 가까워 훌륭한 운송 연결망을 제공한다. 아일랜드 주요 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도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헬스케어, 항공우주, 식음료 부분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볼로레 로지스틱스는 더블린과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에 지사를 개설해 지역 네트워크를 완성할 예정이다.
네슬레 시리얼 제조업체 Cereal Partners UK(이하 CPUK)가 2050년까지 탄소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첫 번째 친환경전기화물차를 구매했다. 외신에 따르면 새롭게 도입되는 친환경전기화물차는 볼보가 생산하며 주로 윌트셔 주 멜크샴에 있는 CPUK 유통센터에서 주변 고객의 제품 및 파렛트 이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CPUK는 차량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유통센터에 2시간 만에 완충할 수 있는 160kW DC EV 충전기를 설치했다.한편 CPUK는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줄이기로 약속했으며 올해 달성할 것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구매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인 '홈커밍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로6D 이전(유로3~유로6C)의 만트럭 신제품을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만트럭을 운행하고 있는 고객 모두 혜택을 얻을 받을 수 있다.해당 고객들이 뉴 MAN TGX 및 TGS 구매 고객에게는 1천만원, 뉴 MAN TGM 및 TGL 구매 고객에게는 7백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뉴 MAN TG 시리즈는 세련된 외관, 뛰어난 인체공학 설계를 통한 맞춤형 운전 공간 및
포스코플로우가 아시아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선다.포스코플로우는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에 포스코플로우 차이나 물류 법인을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POSCO 중국 대표법인(POSCO-China), 중국 장가항불수강유한공사, 중국 하강포항기차판유한공사, 중국통합가공센터 및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법인장 포함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국 물류 법인 설립을 함께 기념했다.포스코플로우 차이나는 2015년 POSCO-China 산하에 물류부를 시작으로 중국 내 포스코 그룹의 물류를 통합 관리한 이후 2023년 중국 법인 설립을 본격 추
일본 배달앱 시장 1위 우버이츠가 다음 달부터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해 음식 배달을 시작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우버는 미국 로봇회사 카트켄(Cartken), 일본 기업 미쓰비시전기와 협력해 도쿄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금까지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했던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일본으로 확대하면서 글로벌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미쓰비시전기 관계자는 “로봇배송 서비스가 향후 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더 심각해질 물류 위기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CNN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상품을 판매하는 'K-venue(케이베뉴)'에 새로 합류하는 국내 판매자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판매자 문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입점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상품 셀러를 위해 ▲카카오 채널 개설 ▲신규 판매자 입점 종합 가이드라인 ▲판매자 지원센터 및 한국어 서비스 담당 직원 등을 제공한다.특히 신규 판매자 입점 종합 가이드라인은 입점 이전 단계부터 주문 처리, 판매, 배송 및 AS를 포함한 실질적인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카카오 채널의 경우
월마트가 지난해 옴니채널 전략 성과 등에 힘입어 온·오프라인 모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전자상거래 매출은 처음으로 1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월마트 온라인 매출은 매장 픽업과 배달이 주도했다. 특히 매장 픽업의 경우 매출이 지난 2년간 3배가량 증가했으며 현재 한 달에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더그 맥밀런 월마트 CEO는 “온라인 판매 상품의 종류를 늘리고 배송이나 구매 방식의 옵션을 많이 제공한 덕분에 2023년 처음으로 글로벌 1천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출처: Digital Commerce 360
루프트한자 화물 운항 지상 직원들은 현지시각 기준 지난 19일 오후 8시부터 22일 오전 7시 10분까지 파업에 돌입했다. 공공서비스노동조합연합 베르디(Ver.di)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는 루프트 한자 도이치, 루프트 한자 테크닉, 루프트한자 카고에서 일하는 조합원 2만 5천명이 동참했다. 이번 달 들어 두 번째 발생한 파업으로 프랑크푸르트, 뮌헨 등 주요 허브의 각종 서비스가 중지됐다. 노조는 12.5% 급여 인상, 3천유로의 인플레이션 보상 보너스를 요구하고 있다.출처: Air cargo News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연간 로봇 도입 사례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그중 특히 물류산업은 로봇, 자동화에 대한 잠재력이 높은 시장 중 하나다. 물류산업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까대기’ 노동은 더욱 그렇다. 사람의 순수한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까대기 노동을 인공지능(AI) 로봇을 통해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XYZ로보틱스다.XYZ로보틱스는 일명 ‘까대기 로봇’을 만든다고 설명한다. XYZ로보틱스가 설명하는 까대기 로봇은 이동하면서 작업이 가능한 AI 로봇, MCR(Mobile Case-Handling Ro
G마켓이 국내 오픈 마켓 중 처음으로 쇼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판로를 확대한다.G마켓이 몽골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py)'와 'G마켓 판매 상품의 쇼피 입점 및 양사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마켓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장, Sharavdagva Batzul 쇼피 CEO 등이 참석했다. 쇼피는 65만 고객을 보유한 몽골 1위 이커머스 기업이다. 몽골의 전체 인구가 약 350만명임을 감안하면 5명 중 1명꼴로 쇼피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몽골은
큐텐 합류 후 해외직구 거래액이 크게 성장한 인터파크쇼핑이 해외직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인터파크쇼핑이 '월간 특가 기획전'과 '초구직구 기획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26일가지 2월 결산 행사를 통해 국가별 베스트 상품을 최대 17% 할인 판매한다. 인터파크쇼핑의 해외직구 거래액은 큐텐 합류 직전인 23년 1분기와 비교해 4분기 56%, 주문 건수는 54% 각각 성장했다. 최근 1월 한 달간도 직전년 대비 거래액 57%, 주문 건수는 50% 이상 증가했다.인도,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등 23개국에 진출한 큐텐과
로봇 그리퍼(Gripper) 전문 기업 테솔로(TESOLLO)가 오는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KRoC 2024)에서 DG-3F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DG-3F(Delto Gripper-3F)는 3지 다관절 로봇 그리퍼로 테솔로의 대표 모델이다. 테솔로는 DG-3F와 함께 이를 활용한 산업용 로봇 솔루션을 로아스(ROAS) 부스에서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DG-3F를 이용해 명함을 한 장씩 집어 참관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과정도 시연한다.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한 그리
LG전자가 인공지능(AI) 클로이 로봇을 통해 호텔 객실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LG전자는 서울 중국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호텔 서비스 업무 효율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호텔에서 활용 가능한 카트형 로봇 개발 및 공동 실증 사업 ▲카트형 로봇의 최적화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 ▲호텔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호텔에서 활용되는 로봇은 객실 투숙객이 이용하는 복잡한 공간에서 직원과 함께 다양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