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달 28일 부산 해운대 본사에서 (사)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이상학 외 2인)와 ‘투명성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간 인력과 정보 교류를 포함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의 상호 교류협력,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제도 개선, △반부패 평가 지수 향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최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음주운전, 성범죄, 금품수수 등 주요 비위에 대한 징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17년 연속 SOC 시설관리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의 혁신능력, 고객가치 등을 평가해 산업부문별 1위 기업과 전체 산업 분야의 후보 기업 중 3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 2,000여 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산업별 1위 기업과 30대 기업을 선정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SR, Vessel Speed Reduction program)’의 2023년(4차년도) 운영 결과 고려해운을 최우수 선사로 선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VSR은 선박이 항만 입항 전 20해리 지점부터 운항속도를 12노트(또는 10노트) 이하로 입항할 경우 항비(선박입출항료)를 감면(15∼30%)해주는 제도로 선박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 중이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대상 선박 3,456척 중 2,355척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8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자율운항 국제 콘퍼런스(Autonomous Shipping in Asia and the Pacific International Conference)’에 참가해 우리나라의 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과 실증, 규제혁신 제도 현황을 소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주관하는 것으로 아·태지역의 자율운항선박 상용화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콘퍼런스에는 국제해사기구(IMO)와 우리나라, 일본,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회장 이창민)는 지난 21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는 1부에서 지난해 사업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으며, 2부에서는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는 지난해 △선박관리산업 디지털화 지원사업 추진, △해외진출 지원사업 강화, △가스연료추진선박 승무원 양성사업 추진활동,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활동, △해외취업노사협의회 개최 둥의 사업성과를 보고했다.올해 협회는 △선박관리 기술역량 강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해외시장 활로개척 및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김재균 사장이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로부터 국제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노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울산항만공사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수출기업 및 국제물류주선업 지원을 위해 화물인센티브 등 각종 지원정책을 수립, 시행할 계획에 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7일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부산항만공사는 2024년도 주요 운영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체인포털 플랫폼 사업 활성화 방안과 부산항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재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올해 부산항만공사가 의욕적으로 준비한 주요 사업 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운영사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올해도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통해 파악한 현장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27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2주간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반 침하·균열·변형 여부, △굴착면 기울기 확보 및 준수 여부, △건설기계·장비 전도 여부,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개인보호구 착용 등에 대한 집중점검과 함께 해빙기의 위험을 알리고 지도할 예정이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안전점검 결과를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전에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하며, 체계적인 안전 예방 대책의 수립·시행 등 산업재해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26일 컨테이너선 시장에 대한 수급 동향과 올해 전망을 담은 ‘컨테이너선 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이번 보고서는 최근 글로벌 컨테이너선 시장의 수급 동향과 신조선 발주·인도를 포함한 선대 규모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올 1~2월 글로벌 컨테이너선 운임시장은 북미향, 유럽향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항로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정도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사태 유발에 따른 수에즈 운하 통항 차질,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파나마 운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지난 15일 해운전문지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밝혔다. 해운협회는 최근 홍해 사태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주목하고 회원사들을 위한 대응 방안과 지원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해운업계 최대 화두인 톤세제와 관련해 연구용역 설명회를 준비하는 등 제도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해운협회는 올해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부응하고, △톤세제 일몰 대응방안 추진, △친환경 선박 및 연료유 확보, △해운금용 활성화, △국적 해기인력 육성 강화, △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선급은 이날 회의에서 보고사항에 이어 2023년 결산(안), 상근임원 선임 승인(안) 등을 의결했다. 한국선급은 지난해 신조선 검사 수입 증가 등으로 수입이 전년대비 17.8% 상승한 1,882억 원을 기록해 당기순이익 138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하고 결산(안)을 승인받았다. 이와 더불어 이날 총회에서는 상근임원을 선출했는데 현 연구본부장인 김대헌 상근임원이 재선임을 받았으며, 최원준 경영지원실장이 상근임원으로 신규 선임되어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는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한국항만물류협회는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 보고, 수지결산 보고와 올해 주요사업 계획(안),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한국항만물류협회 노삼석 회장(한진 대표)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올해도 협회는 항만물류업계의 경영수지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총회에서 의결된 2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은 지난 22일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이날 총회에서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개정(안) 승인, △임원 재·선임 및 퇴임(안) 승인을 심의, 의결했다.한국해양소년단연맹 김경배 총재는 “작년 한 해 모든 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대한민국 해양발전을 위해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 선한 영향력이 지속되는 단체로 거듭 성장해 바다와 청소년과 사회에 미치는 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항목은 4개 영역, 18개 지표로 나뉜다.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시범평가 대상이었으며 지난해 정식으로 전 지표에 대해서 평가를 받았다. 인천항만공사는 2023년 평가에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 역량문화까지 전체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2022년 ‘보통’ 등급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최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기술 활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해양수산 정책연구와 정책지원 활동에서 AI 활용을 검토하기 위해 26일 ‘AI분석지원실’을 설치한다고 전했다.원장 직속부서로 설치되는 AI분석지원실은 AI를 활용해 해양수산 이슈를 분석하고 사후평가를 통해 정책연구에서 AI 활용 가능성과 신뢰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를 거쳐 신뢰성이 확보되는 경우 AI를 활용한 시범리포트 작성, 연구과제와 이슈 발굴 등을 통해 정책연구에 AI 활용 범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아이피엘엠에스(대표 오동석)와 공동으로 디지털트윈 기반의 항만안내선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22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2005년부터 부산항 항만안내선(새누리호, 56톤)을 운영하면서 선박운항 정보, 선체의 설비관리, 부품 점검 등의 보존 정보를 수기로 관리해 왔다.지난해부터 항만안내선 관리 시스템 개선을 위해 디지털트윈 개념 설계, 기능요소 도출, 운항실적, 부품주기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진행해 올해 2월 중순에 디지털트윈 기반의 종합관리 시스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2일 중고자동차 수출 관련 선사, 포워더, 컨테이너 운영사, 중소수출업체 등 업체와 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인천항의 중고자동차 수출 동향, 향후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국중고차유통연구소 신현도 소장이 ‘국가별 중고차 수입현황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가 ‘국내 수출 중고차 현황 및 발전 방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21일 KB금융그룹과 함께 여수광양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설명회’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번 설명회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항만 긴급보수 협약을 맺은 중소기업 17개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SG경영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중소기업 여건에 맞는 대응 방안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최근 ESG경영 개념의 확산으로 안전, 환경, 인권 등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상기시켰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처벌 사례, △글로벌 기후위기 및 국제환경 규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2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이강훈)와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KIND는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인프라사업, 도시개발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기획, 타당성 조사, 금융조달 능력 제고 등을 수행하는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해외사업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유망 해외사업을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주요 협약내용은 △해외사업 관련 정보의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해 실시한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SR, Vessel Speed Reduction program)의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은 항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선박이 일정속도 이하로 운항하면 항만시설사용료 등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 선박이 저속운항을 하면 오염물질 배출량이 감소한다.지난해 여수항·광양항의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의 참여율의 경우 80.38%를, 준수율의 경우 82.29%를 기록했다. 참여한 선박의 수는 전년 대비 312척 증가한 3,396척이었다.여수광양항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