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케이씨티시(KCTC)가 운영하는 ‘K-One 풀필먼트’가 1월부터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한 ‘이천1풀필먼트센터’에 이커머스 전용 자동화 설비를 추가 도입했다고 밝혔다.K-One 풀필먼트는 지난해 11월부터 풀필먼트 제반 서비스 확대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풀필먼트 전용 물류센터인 이천1풀필먼트센터 2층에 설비 증설을 위한 공사를 진행해왔다.이번 자동화 설비 확대 운영으로 이천1풀필먼트센터의 처리 물동량은 약 2배 수준인 월 평균 50만 박스 이상으로 증대됐다. 또한 기존과 같이 18시까지의 주문에 대해 당일 출고를
글로벌 시장의 혼란 속에서 2023년은 모든 투자자에게 힘겨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태지역 물류부동산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산 매입에 있어서는 보수적인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사인 세빌스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이하 ‘세빌스 IM’)는 2023년 글로벌 부동산 투자 시장 전망을 통해 2023년이 모든 투자자들에게 힘든 한해가 되겠지만 아태지역은 여타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경제 혼란에서 벗어나 투자를 다각화하기 위한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처로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이커머스 성장에 따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변화 및 탄력적 대응을 위한 전략 제언’보고서를 통해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구조적 변화, 온라인 모바일 및 IT 기반 산업 발달과 더불어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소비의 급증은 온라인 소매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이커머스 기업의 물류수요 급증에 따른 물류센터의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이커머스 물류센터, 인천이 가장 넓은 면적 사용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온라인 소매 판매액 성장 모멘텀이 다소 약화된 가운데,
주유소는 일찍부터 대표적인 유휴부지로 물류업계의 관심을 끌어왔다. 주요 지역에서 수십 개씩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대단지 아파트 등 실생활 거주지역 주변에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 물류거점으로서 역할이 충분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도 주유소를 물류거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구체화되어 실제 사업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가 2010년대 후반 등장했던 홈픽이다. 당시 홈픽은 서비스 출시 두 달 만에 전국서비스를 오픈했고 국내 다양한 기업들과 연이어 손잡으며 영향력을 확대해나갔다. 홈픽의 주유소 물류거점 서비스의
초간단 물류경쟁력, 콜로세움을 서비스하고 있는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이 1월 3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통해 기술 혁신성을 공인받았다고 밝혔다.이노비즈는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근거해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인증제도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혁신능력. 기술사업화능력, 기술혁신경영능력, 기술혁신성과 등 4개 분야의 60여 개 기술혁신시스템 평가와 개별기술수준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특히 선정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신항 배후단지 내 복합물류 클러스터에 입주한 에스아이앤엘(대표 박영일)이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스마트 물류센터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도입한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은 첨단 자동화 설비의 수준과 관리 기반의 효율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물류센터에게 부여되는 인증이다. 인증을 획득하면 자동화 설비 구입 시 저리융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에스아이앤엘은 국내 최초 비철 원자재 이커머스 플랫폼인 '서린닷컴'과 연계한 비철금속 보관, 패킹, 운
신라면세점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스마트 물류센터는 첨단 물류시설과 운영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한 물류창고를 말한다.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취득한 물류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위치한 제 2통합물류센터로 총 연면적 14,039㎡(4,250평)규모이다. 이 물류센터는 예측 기반의 업무 수행을 통한 인도 물량 사전 예측, 재고 현황 파악 효율화, 인도장 혼잡도 개선 등의 부분에서 뚜렷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크로스보더에 특화된 풀필먼트센터 ‘인천 영종 1센터’를 확장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콜로세움은 글로벌 풀필먼트를 위한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수출입 물류를 중점적으로 취급하는 인천 영종 1센터를 이지스자산이 운용하는 아레나스에 추가 확장했다. 신규 확장한 인천 영종 1센터는 인천공항과 항만이 차량으로 30분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통관절차를 수행하는 특허 보세창고 역할을 겸하고 있다.콜로세움은 △상품의 입고 및 출고 형태에 적합한 풀필먼트 서비스 △화물에 적합한 컨테이너(드라이, 냉동, 벌크 등)의
물류센터는 화재사고가 발생할 경우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이로 인해 더더욱 소방설비를 철저히 마련해야 하는데, 최근 소방시설 관리가 불량한 경기지역 내 물류센터들이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경기지역 물류센터와 냉동창고, 물류터미널 등 창고시설 293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이 중 7%에 해당하는 21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 특사경은 이번 기회단속을 통해 과태료 처분 11건, 조치명령 10건, 기관통보 1건, 현지시정 19건 등 총
지난 3년간 비대면 시대로의 전환은 이커머스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이어졌다. 다양하고 고도화된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의 중요성이 크게 주목받았다. 특히 물류센터와 네트워크는 기업경쟁력 강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떠올라 물류센터 등 이와 관련한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업계에서 유일하게 부산사무소를 오픈·운영하는 JLL 우정하 물류산업 자산서비스팀 본부장은 부울경 지역 물류센터의 경우 “물류센터 투자와 공급,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물류센터 공실률이 증가하고 임대료가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일부 있지만 제한적일
AI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는 경기도 군포시 부곡면에 신규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물류센터는 파스토의 18번째 풀필먼트 센터다.이번에 오픈한 1,500평 규모의 군포복합C센터는 파스토의 지역 거점으로,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 위치해 집하와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보관비용도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며 18시까지 당일 출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SKU 수가 많고 검수, 검품이 까다로운 패션 의류 카테고리에 물류 경험이 풍부한 인원이 다수 배치되어 해당 카테고리 브랜드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콜드체인 물류센터 건축, 물류시설&설비구축 전문 기업 ㈜트레스트에이엔씨는 지난 15일 본푸드서비스 식자재 유통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트러스트에이엔씨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노후화된 상온창고를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본푸드서비스 식자재 유통센터로 리모델링 했다. 새롭게 변신한 본푸드서비스 식자재 유통센터는 2층, 9,662㎡ 규모로 5℃ 이하로 관리하는 냉장창고, 영하 18℃ 이하의 냉동창고, 15~20℃ 온도에 70% 이하의 습도로 관리하는 정온구역으로 구성됐다. 트러스트는에이엔씨는 노후화된 상온창고를 콜드체인 저온시설로 변경
로지스올이 베트남 현지 파렛트 생산 및 공급을 통한 동남아시아 사업 확장에 나선다.로지스올은 물류용품 생산 전문기업 ‘골드라인파렛텍’과 함께 설립한 베트남 합작법인 ‘로지스올 골드라인 비나(LOGISALL GOLDLINE VINA CO., LTD.)’를 통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에 물류기기를 신속하게 공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로지스올 골드라인 비나’는 베트남 현지에서 로지스올 해외 풀링시스템의 핵심 제품인 RRPP 파렛트를 포함한 플라스틱 파렛트 생산 및 공급을 전담한다. 이를 위해 베트남 푸미 3공단 부지에 파렛트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 전문기업 CBRE코리아(대표 임동수)는 ‘CBRE 케어스(Car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개미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CBRE 케어스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전 세계 CBRE 임직원들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날 CBRE코리아는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80여 명의 임직원들은 이웃들을 위해 직접 연탄을 날랐다. 이와 함께 CBRE코리아는
한국통합물류협회(이하, 통물협)가 지난 10월 국내 손해보험사 6개사와 업무 협약식을 맺고 단체 계약상품을 선보임에 따라 향후 협회 회원사들의 물류창고(센터) 재산종합보험 계약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통물협이 새로운 보험 상품을 협회 차원에서 마련함에 따라 그간 회원사 및 운영사업자들의 보험가입 과정에서 겪었던 각종 애로사항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 동안 각종 물류센터 화재사건으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기존 물류창고 대상 화재보험이나 영업배상 책임보험의 경우 보험가입이 거절되곤 했다. 특히 가입되더라도
포스코가 국내 제조업 최초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자재물류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친환경 스마트 통합물류센터인 ‘포스코 친환경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한다.포스코는 지난 3일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에 위치한 광양국가산업단지에서 ‘포스코 친환경 풀필먼트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 3지구 내 건립되는 포스코 풀필먼트 센터는 제철소에서 4km 정도 떨어져 있어 제철소 및 공급사 모두에게 접근성이 우수해 물류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부지 면적은 약 50,000㎡로 축구장 7개 크기에 달하는 규모이며
현대모비스가 경주시에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한다. 지난 10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현대모비스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영남권 통합물류센터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 경주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현대모비스는 경주시 명계3일반산업단지 부지(80,972㎡)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948억 원을 투자해 영남권 통합물류센터를 신설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통합물류센터는 전기차 수요 증가 등 미래자동차 환경변화에 대응해 국내차량용 A/S 부품을 효
물류자동화 SI기업 아세테크(대표 박종석)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에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 아세테크는 산업단지 광주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산업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사업 협약’ 체결식에 참여했다.산업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은 산업단지에 위치한 물류센터의 첨단화와 특성에 맞는 물류플랫폼을 통해 사회간접자본시설(SOC)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시행되는 이번
콜로세움은 파운드리W와 협력을 통해 지난달 28일 부산에 위험물 전용 풀필먼트 센터를 새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파운드리W는 국내 특수화물 전문 물류센터 운영사로 240여 종의 유해화학물질과 위험물(4류) 관련 상품에 대한 보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온도에 민감한 위험물을 취급하기 위한 항온, 항습의 시설을 갖춰 상온은 물론 저온, 냉동 등 다양한 온도대에서 보관할 수 있다. 콜로세움은 이번 파운드리W와 협력을 통해 부산에 위험물 보관을 위한 풀필먼트 센터를 확보하고, 위험물 물류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온라인 판매
국내 최초 럭셔리 프리오더 플랫폼 ‘디코드(d.code)’를 운영하는 엔코드가 10월 유럽 현지 물류창고 운영을 시작하며 독일-한국-일본 총 3개 국가의 물류 창고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엔코드는 상품 소싱을 진행하는 유럽 현지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일본 창고까지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물류 효율화 작업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엔코드 정준영 대표는 “기존 커머스의 사례를 미루어 보아 장기적으로 물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유럽 현지의 제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공급하는 것이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