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20일 ‘TPM(Trans Pacific Maritime)24 컨퍼런스를 통해 본 2024년 컨테이너 시황 전망 및 주요 이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TPM은 미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 컨퍼런스로 올해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롱비치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산업정보센터는 컨테이너 해운 시장 동향과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 참석했다.이번 보고서는 TPM24에서 논의된 글로벌 경제, 컨테이너 시황 전망에 대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최근 일어난 잇따라 발생한 선박사고와 관련해 오는 4월까지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지난 20일 본사에서 전국 지사, 센터 등과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 가동을 위한 긴급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김준석 이사장은 “본사는 물론 일선 지사·센터들의 해양사고 예방 역량을 집중해 성어기 어선 안전 등 해양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단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에 적극 참여하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0일 캄보디아 정부 사절단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차관과 공공인프라교통부 차관,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관계자 등 고위 공무원 22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정부 사절단은 오는 6월로 예정된 캄보디아 최대 무역항 시아누크빌(Sihanoukville)항의 물류단지 개발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부산항 신항과 배후단지의 개발과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부산항만공사 신항 홍보관을 방문한 사절단은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로부터 항만과 도로·철도 등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19일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을 초청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제해사동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시행된 이번 특강은 국제해사기구에 대한 소개와 최근 주요 해사정책, 기후변화전략, 해양 관련 국제동향, 한국의 해양관련 시스템과 한국인, 그리고 글로벌 해양산업에 대한 한국의 역할 등을 다뤘다.임기택 명예사무총장은 “해양산업이 우리 인간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은 그 중요성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IMO가 주도하는 해양 탈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해 신규 도입한 인권경영지수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인권경영 추진 노력과 성과를 정량평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인권경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BPA 인권경영지수’를 개발해 도입했다. 지수는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이행수준 50%, 기관특성을 반영한 지표 40%, 인권침해 신고건수 10%로 구성됐다.특히 대규모 건설사업, 계약 건수 연 400건 이상 기관 특성을 반영해 설정한 인권경영지표에는 대금적기 지급률, 근로자 권리보호 이행서약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운영하는 세계해사대학(WMU, World Maritime University) 교수와 재학생들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해양수산부가 국제해사분야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WMU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방문한 WMU 학생들은 연수원 간부들과 접견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영도 본원의 안전교육 실습훈련장 등의 시설과 용당캠퍼스의 자율운항선박 MASS 시뮬레이터 등 첨단장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19일 여수시 율촌면 중흥동 준설토 투기장에서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안전기원제에는 발주자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와 모든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이와 함께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주요공종인 연약지반개량 공사 시 문제점과 사고사례 분석 등 근로자 대상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고 빈도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올해 4월 중에 자동화 화물 누적 처리량 1,0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광양항은 매년 자동차 화물 처리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의 경우 111만 대를 처리했는데 이는 2020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올해의 경우 전년 대비 2월 말까지 2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자동차전용선 부족 등 해운물류 환경을 미리 파악해 국내 자동차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탄력적인 부두 운영으로 광양항 자동차 전용부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지난 19일 해운빌딩에서 ‘신규회원사 초청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신규 가입한 35개 선사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회원증 전달과 사무국 업무 소개, 회원사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회원가입을 축하하며 “올해 우리 협회는 톤세제도 일몰연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국적선사 선박금융 지원확대, 해기인력 육성 강화 등 회원사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참석한 회원사들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확충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9일 준공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배후단지 입주 수요와 물동량이 급증함에 따라 용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배후단지 내 활용도가 낮은 부지 등을 철거해 약 17만㎡의 배후단지를 확충했다. 또한 지역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배후단지 이용자와 인근 마을주민을 위한 체육시설을 설치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확충공사를 통해 부족한 배후단지를 확보해 광양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재)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과 함께 ‘해양수산 가족이 함께하는 바다지기 후원사업(舊 풀뿌리 바다두레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4월 8일까지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최근 3년 간 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법인이나 등록단체가 아닌 임의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다.한국해양재단은 심사를 통해 20개 이내의 단체를 선정해 연간 300~750만 원까지 최대 3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우리나라 항만 사상 최초의 부두 기능 재배치 작업의 첫 번째 일정인 신감만부두 반납이 지난 15일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추진되는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배치는 △신감만부두 운영사(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 DPCT)의 신항 이전과 부두 반납, △자성대부두 운영사(한국허치슨터미널)의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 1번 선석으로 이전, 운영 시작, △자성대부두 운영종료, △북항 2단계 재개발 착공 등 유기적 기능 재배치가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터미널 운영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오는 8월에 시행될 ‘2024년 국제승선실습(GOBT) 프로그램’에 앞서 유관기관과 국내 선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 선사 워크숍’을 개최한다.부산 라발스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수료생의 실습 기회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유관기관과 국내 선사의 인사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시야를 넓혀 우수한 외국인 실습생의 취업방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18일 본사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과 ‘2024년 상반기 정책개발 협력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24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및 친환경·탈탄소 추진전략’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 물류망 최적화 방안 및 해운산업 녹색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또한 양 기관은 ‘실효적인 협력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및 정보 교류 방안’을 논의했으며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정책연구과제 발굴, △정보와 자료(DB) 교환·공유,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김재정)과 협업으로 지역 내 말기신부전 장애인 환자들을 돕기로 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18일 지역 내 복지카드를 소지한 저소득 말기신부전 장애인과 당뇨병 환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혈관중재수술 및 당뇨환자 발 검사·수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광양시 내 말기신부전 장애인은 1,500여 명이다. 환자들은 신장 이식을 받기 전까지는 생명 유지를 위해 격일에 1번 투석이 필요하며, 1년 또는 2년에 한번씩은 혈관중재수술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5일 우크라이나 해상·내륙운송 교통국 국장과 우크라이나 항만공사 사장 등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사절단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절단 방문은 해양수산부의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통해 진행됐다. 우크라이나 사절단은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과 관련한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과업 범위 협의와 VTS 사업 지식을 공유했다. 또한 부산항 신항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부산항만공사 진규호 경영본부장은 “우크라이나 사절단의 부산항 방문을 계기로 양국 항만의 교류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신차 수출을 위해 신항배후단지 내 임시부지 약 2만 8,000㎡에 자동차 야적장과 작업장을 신규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그동안 신차는 주로 자동차 전용 운반선을 통해 수출됐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동차 전용 운반선 폐선, 중국의 전기 자동차 수출,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자동차 전용 운반선 선복 확보가 쉽지 않았다. 따라서 최근에는 대안으로 신항에서 컨테이너선을 활용한 자동차 수출 물량이 증가했다. 2022년에는 신차 약 20만대가 인천항에서 자동차 전용 운반선을 통해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12일부터 15일(현지시각)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이경규 사장이 현지에서 인천항의 물류 환경을 소개하는 포트세일즈(Port Sales)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경규 사장은 인천항-베트남 간 물동량 증대와 국내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의 물동량 2위 국가인 베트남을 취임 후 두 번째 포트세일즈 대상지로 정했다.이번 베트남 마케팅 활동은 ‘2024년 인천항-호치민 포럼’과 현지 해운·물류기업 대상 인천항 설명회, 까이멥 항만과 롱안성 지역 자동화 물류센터 방문 등의 일
글로벌 물류기업 DP월드(DP World)는 15일 부산항 신항 서‘컨’ 1단계 항만배후단지에 5,000만 달러(한화 약 667억 원)을 투입해 대형 물류센터를 건립한다고 발표했다.DP월드는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부산 신항의 동북아 물류허브 입지를 강화하고 비즈니스와 물류분야에서 글로벌 위상을 굳건히 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DP월드는 약 7만 4,568제곱미터 부지에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Busan Logistics Centre, BLC)를 설립한다. 연말에 착공해 오는 2026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해 12월 부산항 신항 서‘컨’ 1단계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LX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와 15일 사업이행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컨’1단계 배후단지는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공급 이래 단일면적으로는 최대 규모다. LX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와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는 부산항과 연계한 동북아 물류 비즈니스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향후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 많은 물동량과 고용창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LX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