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이커머스 셀러들을 위한 컨퍼런스 ‘고객의 내일을 열어주는 시간, 언박싱데이(UNBOX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진의 이커머스 셀러 고객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컨퍼런스로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고객사와 협력 관계 구축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한진의 고객사들과 업계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자리를 메워 한진의 이커머스 셀러를 대상으로 한 현재와 향후 사업 전개에 대한 큰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 본사 내 '판토스 뷰-센터(Pantos View Center)'에서 직원들이 홍해 인근 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이곳은 전 세계 13,000여 기업 고객의 물류 흐름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운송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물류 '워룸(war room)'이다(사진제공=LX판토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18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공항 외 수하물수속 서비스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편의를 위해 공항 외 지역인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이하 홀리데이인 홍대)’에서 수하물수속서비스인 이지드랍(Easy-Drop) 서비스를 이달 29일부터 정식 운영한다.이지드랍서비스는 항공 여객의 수하물을 거점(홀리데이인 홍대 내 이지드랍서비스 카운터)에서 항공권 발권 및 수하물 위탁 후, 인천공항에서 별도의
AI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와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차세대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과 자동화 솔루션 개발 협력을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물류센터의 다양한 프로세스에 적합한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개발하고 국내와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파스토는 현재 운영 중인 총 2만 6천 평 이상의 메가 센터에 다양한 물류 자동화 설비와 시스
일양로지스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5.3%에 이르는 고속 성장을 이뤄왔다. 올해는 고금리와 소비 위축이라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일양로지스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2000년대 초반부터 담당해 온 세계적 명품브랜드의 독점 배송 물량 증가와 함께 명품 브랜드 맞춤 ‘명품배송’이 고객사와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일양로지스는 매출 증대와 함께 내실을 다지는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힘든 직업이라고 알려진 택배 배송기사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
산업현장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것이 바로 안전 관련 시스템과 관련 프로세스 구축이다. 특히 물류현장은 언제 어디서든 작은 사고가 대형 참사와 인사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사업장 중 하나다. 따라서 대다수의 물류기업은 불가항력의 자연재해를 제외하고 최적화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고의 발생 빈도를 낮추고 사고 발생 시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한편 국내 물류기업들 가운데 안전에 남다른 경각심을 갖고 안전사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물류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국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8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CCM /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과 개선내역을 2년마다 평가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4월 CCM 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전담조직(TF)을 구성
CJ대한통운이 올해도 구세군과 함께 연말연시 따듯한 나눔에 나선다.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를 통해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에 사용되는 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 1천여 개의 물품을 전국 구세군 모금 거점에 배송했다고 밝혔다. 배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모두 CJ대한통운에서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4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자선냄비 물품을 집화해 전국 17개 시도 330여 곳의 구세군 거점에 배송했다. 모금이 진행되는 12월 한 달 동안 파손이나 분실로 인한 모금 물품 교체 배
한·중·일 우정사업본부는 전자상거래 물량 증가에 따라 물류 전 단계에서 협력을 강화한다.우정사업본부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제21차 한·중·일 우편고위급 회의(The 21st China-Japan-Korea High-level Postal Meeting)’에서 국가 간 운송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중·일 3국은 2000년부터 매년 우편 분야 최고 책임자들이 모여 우편 사업의 동반성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0~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이번 회의에는 김홍재 우정사업본부 우편사
경기 한파에 따른 기부와 봉사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로젠택배(대표 최정호)가 한파를 녹이는 따듯한 기부실천에 나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B2C물류기업 로젠택배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에 과일과 생활용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이번 물품 전달은 로젠택배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애원이 보살피는 보육 아동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따뜻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용품들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로젠택배 담당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럴 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겨울철을 맞아 우정 종사원의 안전보건 의식을 향상하고, 안전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2월 2일까지 ‘안전보건 강조주간’을 운영한다.‘강추위 위험 녹이자! 뜨거운 안전 열기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안전보건 강조주간은 ‘우체국 안전골든타임’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시설물과 우편차량 등의 위험요인 집중점검, 겨울철 화재예방 환경 조성, 산업안전보건표지 정비 등 현장 안전보건 조치가 강화된다.또한 안전보건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종사원을 대상으로 한 ‘아차사
바이너리브릿지가 운영하는 핑퐁 당일배송이 정확하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연구 개발한 핑퐁 AI 기술을 통해 사륜차 당일택배 서비스로는 가장 빠른 배송 속도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핑퐁 당일배송 서비스에 주문수 및 배송 최적 경로를 예측하고 인원 배정을 전 자동 배정하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운영 인력의 판단하에 고정적으로 지역을 잘라서 배정하는 기존 택배의 정적인 방식에서 실시간으로 주문을 인원수대로 나눠줄 수 있는 동적인 방식으로 개선했다.핑퐁은 AI 기술로 과거 주문수 추세를 분석하여 미래의 주문수를 예측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로보티즈와 손잡고 자율주행 배송로봇 실증 사업에 나선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자율주행 택배 배송로봇 현장 실증사업을 다음 달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에 활용되는 배송로봇은 최근 로보티즈가 공개한 실외 자율주행 로봇 ‘개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개미’를 활용해 고양시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스마트 MFC 주문상품과 파주 아파트 상가의 주문상품을 사람 대신 로봇이 배송하는 실증을 진행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실증 후 내용을 개선에 내년부터 배송로봇 시범서비스 2단계를 진행할 계획이
현대차가 새로운 LPG 터보 엔진으로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인 ‘2024 포터 II’를 출시하고 택배차의 친환경 전환을 돕는다.현대자동차는 LPG 터보 엔진을 탑재한 ‘2024 포터 I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4 포터 II는 LPG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해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이고 인포테인먼트, 편의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했다. 특히 2024 포터 II에는 기존 2.5 디젤 엔진 대신 새로 개발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대기관리 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대기관리권역법)’으로 택배업계가 또 다시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해당 법안에 따라 내년부터 신규 등록하는 택배차량은 기존 경유 연료 트럭이 아닌 친환경 연료 트럭만 택배전용 번호판인 ‘배’ 번호판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법안이 시행되면 새로 구입하는 트럭 중 친환경 트럭만 택배 현장에서 운행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 경유차 비중이 워낙 큰데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마저 줄어 친환경 트럭 대체를 고민하던 택배 운전기사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2024
JT인터내셔널코리아가 창고보관과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3PL 업체를 찾고 있다. JT인터내셔널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메비우스(MEVIUS), 옛 이름인 마일드세븐으로 익숙한 기업으로 전 세계 130여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담배 제조기업이다. 현재 세계 2위 담배 브랜드인 윈스턴(Winston)과 미국 외 지역에서 가장 큰 판매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카멜(Camel)의 글로벌 소유주다.JT인터내셔널코리아는 이번 입찰을 통해 담배 완제품과 POSM(Point of Sales Material)에 대한 창고보관, 물류서비스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물류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업력이 20년이 넘은 A사의 서비스가 멈춰서면서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 기업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최근 무리한 확장에 따른 운영비 부족으로 사업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업은 아직 청산절차를 밟고 있지는 않지만 서비스는 멈췄으며 관련 홈페이지도 문을 닫은 상태이다. A기업의 파산 원인은 무리한 투자로 인한 자금 경색이 지목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저온 풀필먼트 서비스를 위해 물류센터를 임차했는
로젠택배는 지난 10일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전략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정호 대표이사가 서비스부문 최고전략경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최고전략경영상은 경영전략과 비전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국가 경제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경영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로젠택배는 택배영업소와 지점, 협력업체, 거래처 등 여러 이해관계자와 함께 동반성장과 상생할 수 있는 물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과 편의 시스템 개발, 챗봇 도입 등의 혁신을 통해
CJ대한통운이 전국 택배 네트워크를 활용해 폐휴대폰 자원순환모델을 구축한다. CJ대한통운은 삼성전자, 경기도 및 e순환거버넌스와 ‘고객참여 휴대폰 자원순환물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에서 열린 이번 MOU는 각 가정에서 방치된 폐휴대폰을 CJ대한통운 오네(O-NE) 서비스망을 활용해 수거한 뒤 부품 및 원자재를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모델 구축이 핵심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CJ대한통운은 촘촘한 전국 택배 네트워크을 활용한 자원순환 수거 체계를 마련한다. e순환거버넌스 폐휴대폰의 파쇄와 전처리를 담당한다. 경기도는 프로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택배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대표 서비스 품질 지수로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업종별로 정확성, 전문성, 친절성, 이용편리성, 사회적가치 등 8개 평가 항목으로 서비스 품질을 조사해 발표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조사에서 ▲업계 최초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1대1 채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