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기업들이 경기 불황을 이유로 친환경에서 멀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물류 전환에 묵묵히 매진하고 있는 물류기업이 있다. 그 주인공은 롯데글로벌로지스다. 사실 기존 물류 프로세스를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은 새로운 장비 도입과 각종 인증 절차 등 비용과 자원이 들어 쉽지 않은 도전이 되곤 한다. 그러나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경영환경의 어려움 등이 있더라도 진심을 갖고 친환경 물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율형 택배 배송로봇 실증사업 적극 나서가장 눈에 띄는 행보는 자율주행 배송로봇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4일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대전시에 위치한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는 우편물과 차량이 수시로 드나들고 작업 공간이 넓은 특성 때문에 겨울철 난방효율이 떨어져 난방설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보온용품을 확대 지급하는 등 한랭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조해근 본부장은 “모든 우정 종사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반값택배의 이용 건수가 5년여 만에 130배 규모로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반값택배는 GS25가 2019년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택배 서비스다. GS25 매장을 통해 택배 발송·수령이 이뤄지는 서비스 구조이며 일반 택배의 반값 수준인 최저 1,800원에 이용 가능하다.론칭 첫해 약 9만 건 수준이던 연간 이용 건수는 지난해 기준 약 1,200만 건으로 증가해 큰 폭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비대면 중고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배송비 절약을 위해 반값택배를 이용하는
중고나라가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 서비스 정식 출시한다. 중고나라는 지난해 10월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정식 서비스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달 31일까지 정식 출시 기념 택배비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중고나라 이용자는 앱 또는 웹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 이용 시 이벤트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택배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동일권 기준 1,600원으로 타 편의점 택배 서비스 대비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는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택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200만원과 기부 물품을 남대문쪽방사무소를 통해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파른 물가 상승과 난방비 폭등, 겨울 한파로 인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과 저소득층들의 피해가 큰 상황이다. 이에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해 남대문쪽방사무소에 현금 2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즉석밥, 라면 등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암 등 신체 질환과 섭식장애를 갖고 있는 분들을 위한 영양죽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함께 펼친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받아 수리 및 소독 과정을 거쳐 재포장해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롯데글로벌로지스 공식 SNS를 통해 장난감 기부 신청을 받았다. 접수 마감 전에 목표 기부자 500명을 훌쩍 넘길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기부 장난감은 롯데택배를 통해 각 가정에서 무상 수거되었으며,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롯데글로벌
㈜한진이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이커머스 셀러들을 위한 컨퍼런스 ‘고객의 내일을 열어주는 시간, 언박싱데이(UNBOX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진의 이커머스 셀러 고객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컨퍼런스로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고객사와 협력 관계 구축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한진의 고객사들과 업계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자리를 메워 한진의 이커머스 셀러를 대상으로 한 현재와 향후 사업 전개에 대한 큰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 본사 내 '판토스 뷰-센터(Pantos View Center)'에서 직원들이 홍해 인근 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이곳은 전 세계 13,000여 기업 고객의 물류 흐름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운송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물류 '워룸(war room)'이다(사진제공=LX판토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18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공항 외 수하물수속 서비스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편의를 위해 공항 외 지역인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이하 홀리데이인 홍대)’에서 수하물수속서비스인 이지드랍(Easy-Drop) 서비스를 이달 29일부터 정식 운영한다.이지드랍서비스는 항공 여객의 수하물을 거점(홀리데이인 홍대 내 이지드랍서비스 카운터)에서 항공권 발권 및 수하물 위탁 후, 인천공항에서 별도의
AI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와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차세대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과 자동화 솔루션 개발 협력을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물류센터의 다양한 프로세스에 적합한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개발하고 국내와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파스토는 현재 운영 중인 총 2만 6천 평 이상의 메가 센터에 다양한 물류 자동화 설비와 시스
일양로지스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5.3%에 이르는 고속 성장을 이뤄왔다. 올해는 고금리와 소비 위축이라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일양로지스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2000년대 초반부터 담당해 온 세계적 명품브랜드의 독점 배송 물량 증가와 함께 명품 브랜드 맞춤 ‘명품배송’이 고객사와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일양로지스는 매출 증대와 함께 내실을 다지는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힘든 직업이라고 알려진 택배 배송기사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
산업현장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것이 바로 안전 관련 시스템과 관련 프로세스 구축이다. 특히 물류현장은 언제 어디서든 작은 사고가 대형 참사와 인사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사업장 중 하나다. 따라서 대다수의 물류기업은 불가항력의 자연재해를 제외하고 최적화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고의 발생 빈도를 낮추고 사고 발생 시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한편 국내 물류기업들 가운데 안전에 남다른 경각심을 갖고 안전사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물류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국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8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CCM /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과 개선내역을 2년마다 평가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4월 CCM 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전담조직(TF)을 구성
CJ대한통운이 올해도 구세군과 함께 연말연시 따듯한 나눔에 나선다.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를 통해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에 사용되는 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 1천여 개의 물품을 전국 구세군 모금 거점에 배송했다고 밝혔다. 배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모두 CJ대한통운에서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4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자선냄비 물품을 집화해 전국 17개 시도 330여 곳의 구세군 거점에 배송했다. 모금이 진행되는 12월 한 달 동안 파손이나 분실로 인한 모금 물품 교체 배
한·중·일 우정사업본부는 전자상거래 물량 증가에 따라 물류 전 단계에서 협력을 강화한다.우정사업본부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제21차 한·중·일 우편고위급 회의(The 21st China-Japan-Korea High-level Postal Meeting)’에서 국가 간 운송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중·일 3국은 2000년부터 매년 우편 분야 최고 책임자들이 모여 우편 사업의 동반성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0~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이번 회의에는 김홍재 우정사업본부 우편사
경기 한파에 따른 기부와 봉사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로젠택배(대표 최정호)가 한파를 녹이는 따듯한 기부실천에 나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B2C물류기업 로젠택배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에 과일과 생활용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이번 물품 전달은 로젠택배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애원이 보살피는 보육 아동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따뜻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용품들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로젠택배 담당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럴 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겨울철을 맞아 우정 종사원의 안전보건 의식을 향상하고, 안전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2월 2일까지 ‘안전보건 강조주간’을 운영한다.‘강추위 위험 녹이자! 뜨거운 안전 열기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안전보건 강조주간은 ‘우체국 안전골든타임’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시설물과 우편차량 등의 위험요인 집중점검, 겨울철 화재예방 환경 조성, 산업안전보건표지 정비 등 현장 안전보건 조치가 강화된다.또한 안전보건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종사원을 대상으로 한 ‘아차사
바이너리브릿지가 운영하는 핑퐁 당일배송이 정확하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연구 개발한 핑퐁 AI 기술을 통해 사륜차 당일택배 서비스로는 가장 빠른 배송 속도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핑퐁 당일배송 서비스에 주문수 및 배송 최적 경로를 예측하고 인원 배정을 전 자동 배정하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운영 인력의 판단하에 고정적으로 지역을 잘라서 배정하는 기존 택배의 정적인 방식에서 실시간으로 주문을 인원수대로 나눠줄 수 있는 동적인 방식으로 개선했다.핑퐁은 AI 기술로 과거 주문수 추세를 분석하여 미래의 주문수를 예측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로보티즈와 손잡고 자율주행 배송로봇 실증 사업에 나선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자율주행 택배 배송로봇 현장 실증사업을 다음 달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에 활용되는 배송로봇은 최근 로보티즈가 공개한 실외 자율주행 로봇 ‘개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개미’를 활용해 고양시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스마트 MFC 주문상품과 파주 아파트 상가의 주문상품을 사람 대신 로봇이 배송하는 실증을 진행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실증 후 내용을 개선에 내년부터 배송로봇 시범서비스 2단계를 진행할 계획이
현대차가 새로운 LPG 터보 엔진으로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인 ‘2024 포터 II’를 출시하고 택배차의 친환경 전환을 돕는다.현대자동차는 LPG 터보 엔진을 탑재한 ‘2024 포터 I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4 포터 II는 LPG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해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이고 인포테인먼트, 편의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했다. 특히 2024 포터 II에는 기존 2.5 디젤 엔진 대신 새로 개발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