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인천항 부근에 BTS방식(Build To Suit)의 삼성전자로지텍 인천 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물류센터는 화물차 75대가 동시에 상·하차 작업을 할 수 있고 폐가전 집하장을 폐가전 보관 및 회수하는 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가 근접해있어 서울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3월부터 착공을 시작한 삼성전자로지텍 신축 인천 물류센터는 약 40,000㎡ 부지에(12,000평) 약 연 면적 20,000㎡(6,000평)의 지상 3층 규모의 창고·사무동을 비
롯데쇼핑이 영국의 오카도의 스파트 플랫폼이 적용된 물류센터(CFC·Customer Fulfillment Center)를 부산에 건설한다. 지난 22일 롯데쇼핑은 부산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자동화 물류센터 건설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25년 완공되면 부산, 창원, 김해 지역 230만 가구에 온라인 식료품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들어서는 물류센터는 약 40,000㎡부지에 일 3만 건 이상의 배송을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로봇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될 예정으로
로지스팟이 부산신항 인근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원스톱 3PL 솔루션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로지스팟은 창원시 진해구에서 물류센터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식에는 박재용·박준규 로지스팟 공동대표를 제임스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및 한국3M 사장, 키멩윙 3M 아시아물류 총괄 본부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로지스팟 부산 물류센터는 약 3,400평 규모로 대형 화물 차량 10대를 동시에 접안해 작업할 수 있다. 이에 하루 약 20,000박스의 물량을 로지스팟 내륙 운송망을 통해 입·출고할 수 있을 것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이 물류단지를 화재예방강화지구 대상에 포함해 특별관리에 나설 수 있도록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 화재예방강화지구는 시·도지사가 화재발생 우려가 크거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정·관리하는 지역이다. 대형화 되고 있는 물류센터와 물류단지는 연소범위가 넓고 가연물이 많으며 건물구조가 복잡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향이 크다. 이에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는 것이 소
신성물류개발(대표 신정식)이 지난 2021년 기공식을 갖고 개발에 들어갔던 이천 신성물류센터가 3월 14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천시 마장면 이치리 산 78번지에 개발된 이천 신성물류센터는 덕평IC에서는 직선거리로 2㎞, 서이천IC에서는 직선거리 3㎞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량으로는 5분 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입지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준공 전 국내 물류대기업인 C사가 전체 임차를 했으며 현재는 운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대지면적 약 9,000평에 연면적 약 12,000평 규모로 개발된
금호타이어가 지난 10일 본사에 미국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존 벨 에드워즈(John Bel Edwards) 주지사가 이끄는 아시아 무역 사절단은 서울 금호타이어 본사를 방문해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회동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진행된 금호타이어의 루이지애나주 물류센터 프로젝트 참여 발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파트너십 확대를 요청하고자 이루어졌다.금호타이어는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New Orleans) 인근에 물류센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뉴올리언스 항은 타이어 주요 원재료
피코이노베이션(대표이사 조용준)이 지난 3월 9일 평택시 드림산업단지에 업계 최초로 제약사 공동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 물류센터 구축사업은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로 원활한 의약품 공급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각 제약사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개별 중소‧중견 제약사들로서는 부담스러운 토지 매입 및 창고 건축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한국제약협동조합 등 초기 출자사 중심으로 설립을 추진했으며 같은 해 7월 제약 물류 전문회사인 ㈜피코이노베이션을 설립하면서
B2B·B2B2C 명품 유통 전문 플랫폼 구하다가 올해 프리오더(pre order, 선주문) 상품군을 대폭 확대하고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물류센터는 약 661㎡(약 200평) 규모로 상품 입출고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물류 운영의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다.현지 부티크와 API 연동을 통해 고객의 실시간 주문에 따라 입고되는 상품과 프리오더를 통해 대량으로 매입한 상품 일체는 전문 인력의 검수를 거쳐 B2C 및 B2B 고객에게 발송되고 있다. ‘구하다’는 입고된 명품의 2차 검수와 패킹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
파스토가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과 풀필먼트 센터 전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스토의 자동화 풀필먼트 서비스 역량과 딜로이트 안진의 물류 인프라 및 컨설팅 노하우를 접목한다는 방침이다.파스토는 물류 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물류센터 보유 기업들과 거점센터 계약을 체결하고 풀필먼트 서비스 운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파스토에 따르면 직영 스마트 물류센터와 동일하게 특허 보유 물류 시스템(FMS, Fulfillment Management System)을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대표이사 이수정)가 ‘2023년 한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전망 리포트’를 발행하고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분석과 2023년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2022년 상업용 부동산 거래 규모가 2021년 대비 줄어든 가운데 물류센터 거래규모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촉발된 높은 물가상승률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투자 시장이 다소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2022년 상업용 부동산 거래규모는 총 21.8조 원으로 역대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물류 창고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중앙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화재안전조사의 대상은 쿠팡동탄1물류센터, CJ대한통운 곤지암 메가허브, 인천글로벌 물류센터 등 전국의 9개 시설(경기 3개소, 인천 2개소, 경남 1개소, 창원 1개소, 부산 1개소, 전남 1개소)이다.중앙화재안전조사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2014년도부터 특정소방대상물 12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이번 조사는 2020년 4월 경기도의 한 물류창고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7일 정식으로 부평 자동화 물류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부평 자동화 물류센터는 보관, 입출고 등 작업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하는 자동 창고 시스템을 적용한다. 물품의 이동과 적재를 위한 ‘스태커 크레인’, 다른 종류의 제품을 자동으로 구성해 파렛트에 적재하는 최신 설비와 기술 등을 도입함으로써 수작업을 줄이고 속도와 정확성을 높여 물류 운영 효율을 높였다.또한 물류센터 내 통합관제실의 비디오 월에서 모든 공정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인지 및 조치가 가능하다.롯데칠성음료는 부천,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2022년 4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4분기 수도권 A급 물류시장의 공실률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BRE코리아는 지난해 4분기 기준 수도권 A급 물류센터의 공실률이 10%를 기록했으며 상반기 공실률 4%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는 신규 공급의 집중으로 인한 단기적인 상승에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상온과 저온 면적의 공실률은 각각 7%와 21%로 조사되면서 저온 시설의 공실 리스크가 더욱 심화
마스턴제123호여주삼교피에프브이가 개발하고 있는 ‘로지스포인트 여주 물류센터(이하 로지스포인트)’가 오는 6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여주 지역 내 단일 물류센터로서 가장 큰 규모의 상‧저온 복합 센터인 로지스포인트는 높은 전용율과 넓은 바닥면적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물류센터로 주목받고 있다.경기도 여주시 삼교동 일원에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로지스포인트는 대지면적 61,824㎡(18,701.76평), 연면적 130,989.76㎡(39,624.4평)규모로 지하 2층, 지상 4층(창고 4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2개 층은 저온
물류부동산 컨설팅 기업 메이트플러스(총괄사장 이창욱)가 물류센터 개발에서 운영/관리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One Stop Service’ 제공에 나선다. 메이트플러스는 지난 2일 분당에 위치한 클로봇 본사에서 니어솔루션 (대표 정영교), 루벤티스(대표 오상규), 클로봇(대표 김창구)과 업무 협약을 맺고 스마트 물류센터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이트플러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거점 물류센터 개발 기회를 발굴하고 물류자동화 솔루션과 AI, IoT 기술을 접목한 End-to-End
쿠팡의 물류센터 자동화 방향성은 인간과 기술의 접목이다. 즉, 물류산업이 노동 집약 기반에서 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고부가가치 기술집약 산업으로 향해 가는 청사진을 대구 FC가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쿠팡이 지난해 3월, 문을 연 대구 풀필먼트 센터(이하 대구 FC)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자동화 물류 현장 등을 공개했다. 대구 FC는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연면적 33만㎡(약 10만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축구장 46개 크기인 초대형 메가 풀필먼트 센터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대구 FC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가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구축예정인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의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2월 6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물류애로 해소와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는 인천 중구 운서동 2835-3 제2공항 물류단지에 들어서게 된다. 물류센터는 전체규모 대지 18,452.9㎡, 연면적 25,400㎡(차로/램프를 포함한 추정면적)로 지상 2층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협상대상자로 통보받은 자는 설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두산밥캣이 지역별 북미 부품 센터를 추가 개설하며 애프터마켓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두산밥캣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새로운 건설기계 부품 센터(Parts Distribution Center, 이하 PDC)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업계에서 400종 이상의 가장 다양한 어태치먼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센터 오픈은 지난해 9월 네바다주 리노(Reno) PDC가 문을 연 지 4개월 만이다. 이로써 미국 내 두산밥캣의 PDC는 중서부에 위치한 기존 일리노이주 우드리지(Woodridge)에 서부의 리노, 남동부의 애틀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는 ‘2023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2023 Market Outlook)’을 주제로 31일 열린 웨비나에서 아시아의 물류부동산은 2023년 좋은 성과를 보이겠지만 성장률은 둔화 될 수 있으며 국내 물류 부동산은 대규모 공급에 따른 공실 리스크 증가로 임차인 확보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임대인 및 임차인, 업계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CBRE 아시아·태평양 리서치 부문 총괄 헨리 친 박사, 최수혜 CBRE코리아 리서치 부문 이사가 나서 아시아·
2021년까지 물류부동산은 상당히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2022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물류부동산에 대한 부정적인 기류가 강해졌고 일부 투자사와 금융기관들은 물류센터를 위험 자산으로 분류, 금융시장이 냉각되면서 물류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듯 보였다. 하지만 2022년에도 여전히 물류부동산 시장은 성장했고 거래규모 또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젠스타메이트가 지난 1월 25일 발행한 ‘2022 Logistics Market Report’에 따르면 2022년 물류부동산 거래규모는 소폭 상승한(4%) 5조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