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에 소재한 컨테이너 장치장 운영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신항 안골동 컨테이너 장치장은 부지면적 8,395㎡(약 2,540평)이며 컨테이너 5단적 기준으로 약 695TEU를 장치할 수 있다. 또한 부산항 수출 컨테이너와 공컨테이너 임시 장치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부산항만공사는 경쟁입찰을 통해 운영사 1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모집 기한은 26일부터 오는 4월 2일 오후 5시까지이며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를 방문해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부산항만공사는 평가위원회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지난달 14일 해운전문지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과 연구계획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해운산업의 발전과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영역과 연구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해운산업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대응 방안과 관련 내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상향식 조직개편…AI분석지원실 신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올해 자율 상향식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우선 본부 내 하위 9개 부서의 명칭과 업무 기능을 개편했고, 정책 지원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지난 ‘2024년도 오션폴리텍 해기사 어선 5급 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오션폴리텍(Ocean Polytech) 교육과정은 해양, 수산계 지정학과(승선학과) 졸업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으로,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를 통해 전액 국비(교육비, 교재비, 숙식비 무료)로 지원받아 운영되는 해기사 양성과정이다.연수원은 지난 1월에 시작한 상선 해기사 양성과정과 더불어 어선 5급의 인재양성 과정도 개시함으로써, 수산분야의 구인구직난 해소에도 주력할 예정이다.이날 입교한 3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22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 창립 13주년 기념식과 노사공동 소통공감워크숍을 가졌다고 전했다. 상생하는 노사문화 구축,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소통공감워크숍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조직 내 소통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직원 간 소통 확대와 스킨십 증진을 위해 노사공동 문화의 밤을 개최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노사공동 소통공감워크숍이 소통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모든 회사에서 겪고 있는 세대 간 소통 부족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SM그룹 계열사인 대한상선과 선박관리전문회사 KLCSM은 벌크선 ‘영흥(Youngheung)’호에 대한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은 안전운항과 관련된 현안을 공유하고 안전의식 강화와 무사고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대한상선 임상범 대표와 KLCSM 권오길 대표, 최종택 해상노조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상선 임상범 대표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사 협력을 강화해 선박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항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항만물류 산업의 활성화와 유기적인 스마트항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YGPA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제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YGPA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총괄 운영을 맡고 광양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한다.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과 단체 관계자, 항만물류 전문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을 대상으로 하며 격주 수요일마다 연구주제(해운, 물류 등)를 바탕으로 명사 초청 강연과 관련 내용을 주제로 토론을 시행한다.또한 연구주제와 관련된 서적을 제공해 여수광양항의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024년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울산, 부산, 경남지역에 윙치한 중소기업으로 △일반 컨설팅, △생산성 품질 향상, △제품 개발, △홍보 마케팅, △경영 활동 인프라 구축, △ESG경영, △인증 특허 취득 등 7개 분야를 지원한다.또한 울산항과 연관된 기업이나 지원 분야가 ESG경영 분야라면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되며, 최종 선정된 8개 업체에는 각 1,000만 원 이내의 지원이 이뤄진다.신청은 울산항만공사 홈
국립한국해양대학교눈 지난 23일(현지시각) 스리랑카 씨넥대학교(CINEC)를 방문해 해사분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이날 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씨넥대학교 총장과 주요 보직 교수들을 만났다. 시넥대학교는 해기사와 선원 양성을 위한 스리랑카 정부의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해기사와 선원 공동 양성을 위해 씨넥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한국해양대의 특성화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스리랑카의 해기사, 선원 양성 선도 대학인 씨넥대학교와 글로벌 해양 특성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3년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선사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선정된 선사는 MSC, ONE, 고려해운, 흥아라인, 하팍로이드다.단일 선사 중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MSC는 부산항에서 2023년 345만TEU를 처리하며 부산항 물동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전년 대비 72만TEU 증가한 수치다. 또한 환적 물동량은 277만TEU를 기록하며 3년 연속으로 단일 선사 최다 환적화물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ONE(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은 지난해 부산항 기항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5일 소셜캠퍼스 온 인천 이벤트홀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Incheon-Sharing ESG Impact Fund, I-SEIF)’ 제6기 펠로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I-SEIF는 2018년부터 인천항만공사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지역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I-SEIF 6기 펠로우는 지난해 11월 15개 중소기업을 선발하고 ESG 경영을 위한 사업개발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이번 제6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 25일 양만춘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해운협회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양만춘함 강상용 함장과 장병들을 만나 감사를 표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한 해운협회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6개월간 재외국민과 인근 해역을 통항하는 우리 선박과 선원 보호를 위해 헌신한 청해부대 제41진 부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해군의 든든한 지원 아래 해운업계도 더욱 노력해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제1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지난 20일 ‘2024년 제1차 해양클러스터 안전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해양클러스터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대응-복구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 확대방안과 중대재해 경감활동 관리체계를 공유했다. 또한 공공서비스의 연속성 확보와 지역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기능연속성계획(COOP),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구축 등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에 대해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업을 통해 해양클러스터 내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024년도 종합교육훈련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종합훈련계획은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법무지원단을 만들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성 확보를 위한 주요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특히 해사분야 안전관리 전문자격증인 선박안전관리사 지원 프로그램에는 12명을 선발하는데 지원자 수십 명이 몰렸다. 공단은 선발된 직원에게 온라인 교육과정과 수험서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연안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지난 22일 NICE지니데이타(대표 김민수)와 ‘데이터 기반 해양수산 정책연구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데이터 기반 해양·수산 정책 수립을 위한 분석 및 연구 수행, △해양·연안지역 경제, 관광, 수산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연계 활용, △상호협력을 통한 연구 성과 발표와 언론보도 등 다각도에서 해양수산 데이터 관련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해양수산 데이터 구축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데이터의 활용과 정보 제공을 위한 플랫폼도 구축할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혁신 네트워크 사회적경제기업 공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개인의 이익과 사회공동체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는 경제활동 기업 또는 조직을 말한다.인천공공기관혁신네트워크는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들은 매년 일회용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중소기업 판로 지원사업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가 HMM과 공동으로 3월 25부터 ‘중소기업 해상 운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홍해사태와 파나마 운하 통항 장기화로 인한 기업의 물류 차질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수출 기업의 물류 차질에 따른 해상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화물을 적기에 선적하지 못해 발생하는 수출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세계 양대 운하 통행 차질로 인한 글로벌 선사들의 희망봉 우회 조치로 인한 국내 수출 기업들의 운임 부담과 수출 화물 선적 차질은 크게 확대되고 있다. 한국해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전자인수도증(e-slip) 도입 설명회’를 가졌다고 지난 21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오는 7월 부산항 모든 컨테이너터미널을 대상으로 전자인수도증을 전면 시행한다. 이에 앞서 이해관계자들에게 △전자인수도증 도입 배경과 적용 효과, △활용 방법 안내, △향후 일정 등을 사전에 알리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전자인수도증은 컨테이너 터미널 게이트 입구에서 발급하던 기존의 종이 인수도증을 모바일 앱 ‘올컨e’를 통해 확인할 수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여수광양항 체선율을 전국 최저 수준인 0.52%로 대폭 낮춰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 인프라 확충과 운영 효율화 등 지속적인 체선 저감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9년 4.67%였던 체선율은 2022년 2.28%까지 낮아졌으며 지난해에는 0.52%라는 최저 수준의 체선율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석유화학 관련 부두는 높은 물동량 수요 대비 항만 인프라가 부족한 점이 체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으나, 지난해 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2월보다 14.1% 증가한 26만 1,235TEU를 기록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는 역대 2월 컨테이너 물동량 최대치다.인천항만공사는 중국의 춘절과 설날이 겹치는 시기에는 일반적으로 물동량이 급감하지만 올해는 수출 물동량은 13만 3,587TEU, 수입 물동량은 12만 3,305TEU로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2.1%, 16.1%씩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환적 물동량은 4,343TEU를 기록했다.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은 중국 8만 1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2024년 여수광양항만공사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나흘에 걸쳐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와 순천대학교, 전남대학교(여수캠퍼스), 목포해양대학교를 방문했으며 공사의 채용일정, 전형단계, 채용규모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사 최초로 채용가점을 부여받게 되는 체험형 인턴에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체험형 인턴은 3개월 간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각 부서에서 근무하며, 평가에 따라 향후 공사채용 지원 시 각각 1~3%의 가점을 2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