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 물류시장에서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나면서 정부와 화물연대의 피할 수 없는 폭주기관차가 상대를 향해 달리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10일 0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 철도노조에 이어 화물연대까지 운송거부에 들어가면서 물류대란이 현실로 다가오게 됐다.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졌듯이 화물연대의 이번 파업의 주된 명분은 정부가 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회장 신한춘)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후원하는 ‘제16회 화물자동차운전자의 날’ 행사가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됐다.‘화물자동차운전자의 날’은 화물운송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운전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화물운송업 종사자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기 진작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교통산업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 중 하나다.화물공제조합은 이날 232명에게 포상을, 1,182명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교통안전문예작품 공모전의 시상식도
우려했던 화물연대 파업이 5일 공식화 되면서 전면 파업의 직접적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물연대의 전국 동시 파업은 2003년으로, 당시 산업시장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전체를 정지시킬 만큼의 파급력을 발휘했었다. 따라서 이번 파업아 현실화 될 경우 가뜩이나 어려운 산업시장을 궁지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자동차 핸들에 살고 있는 세균이 화장실 변기보다 250배 많다는 걸 아는 운전자는 많지 않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를 자동차와 함께 생활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자동차 핸들로 인한 세균을 막기 위한 아이디어 제품이 출시돼 주목된다.자동차 용품 전문 제조기업 (주)이아이(대표: 박종선)는 이처럼 자동차 핸들의 세균의 심각성을 인식, 산화아연 소재 벤처
철도운송 파업으로 화물 열차 운행이 평소보다 크게 줄어든 가운데 국내 산업계 피해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철도 물동량이 전체 물류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크지 않기 때문. 현재 국내 운송 물동량은 항공과 연안 해운, 육상운송, 철도 등이 담당하고 있지만, 철도를 이용한 운송량은 전체 물동량에 4%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50%이상의
철도파업이 본격화되면서 물류시장에도 서비스 차질이 커지고 있다. 국내 육상운송 물동량에 4%에도 못 미치는 철도운송 물량이지만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고객들의 불편은 갈수록 확대될 전망이다. 코레일은 파업당일인 27일 오전 9시 기준, 전체 철도파업 참가율이 28.9%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파업참가율은 지난 2013년 파업 때보다 2.3%포인트
SK플래닛이 육상화물 운송을 중개하는 모바일 서비스 ‘트럭킹’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트럭킹은 화물을 발송고객인 화주와 화물 운송을 담당하는 일선 육상운송 시장의 화물 차주를 스마트폰으로 연결해 주는 화물 정보망서비스로, 화물 운송 업무 조회와 배차 신청 등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트럭킹은 차주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운
27일 철도노조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국내 거점철도 화물역이 새로운 형태로 재조정되는 동시에 정부 지원도 다양화될 될 전망이다. 정부는 대규모 물동량이 발생하는 물류시설, 산업단지, 항만 등과 인접한 철도화물역을 거점역으로 지정, 통폐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127개의 화물역은 80개로 줄이고, 30여개 거점역 중심으로 재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거점역 지
화물운송 물류시장 발전방안이 발표되자 차량 증차규제 완화에 따른 육상운송 시장이 또 다시 요동치고 있다. 이는 지난 2004년 영업용 화물차에 대한 증차가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되면서 차량 수요와 공급을 법으로 통제하자, 영업용 화물차 번호가격이 형성되고 재산권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이 다시 바뀌게 됐기 때문.본지는 물류산업연구원 김현수 부원장의 기고를
독일 대형 상용차 기업 ‘만 트럭 버스(MAN Truck & Bus)’가 1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한국법인 본사와 직영 정비사업소 착공식을 갖고,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에 나선다. 이번에 착공된 만트럭버스 본사와 정비 사업소는 하갈동 162-2번지 일대 8156㎡에 연면적 56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올
국제 유가하락에 따른 육상 물류시장 물류비 인하 요구가 내년에는 더욱 거세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전망은 내년 1월부터 중국산 휘발유와 경유가 국내로 수입될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 이에 따라 중국산 저렴한 경유가 본격 국내로 수입될 경우 국내 육상운송 물류비 인하 요구도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초 국제 유가인하에 따른 물류비 인하 요구
화물운송 물류시장 선진화 방안이 발표되자, 차량 증차규제 완화에 따른 육상운송 시장이 또 한번 요동칠 전망이다. 이는 지난 2004년 영업용 화물차에 대한 증차를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하면서 차량 수요와 공급을 법으로 통제하자, 영업용 화물차 번호가격이 형성되고 재산권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이 다시 바뀌게 됐기 때문. 본지는 물류산업연구원 김현수 부원장의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퍼시픽 지수와 코리아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다우존스가 발표한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에서 아시아-퍼시픽(
현대글로비스의 내 차 팔기 서비스 ‘오토벨(Autobell)’이 추석 연휴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9월 30일까지 오토벨 홈페이지를 통해 내 차 팔기무료 상담을 신청하고 차량 방문 평가를 실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는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7을, 2등 30명에게는
국내 물류산업 시장에 절대 서비스 점유율을 갖고 있는 화물운송시장의 구조개편을 통한 상생 법안이 조만간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시장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1.5톤 이하 영업용 화물차 증차를 허용 할지, 말지였다. 물론 여전히 구체적인 결론이 나온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때문에 육상물류시장 관계자들은 정부의 최종 발표안만 목 놓고 기다
대형 차량들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대형 픽업 트럭용 전자식주차브레이크(eDIH) 개발을 완료, 본격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eDIH는 ‘드럼 구조’의 주차 전용 브레이크로 차량 중량이 크고 적재 용량이 많아 큰 제동력을 요구하는 트럭, 버스 등 대형차에 주로 적용된다.현대
현대자동차가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적용한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VAN) 모델을 10% 가량 가격 인상해 출시한다. 국내 대표 소형 상용차로 분류되는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 모델에 유로6 환경 법규에 따른 신규 엔진을 적용한 이번 차량은 국내 대표적 독과점 차량시장이다. 특히 영세 자영업자와 택배 사업자들이 주로 구입하는 차량으로 독과
국내 대표 맥주회사 오비맥주가 상생 없는 일방통행 식 독주로 사회 경제적 최약자인 일선 물류현장 화물차 운전자들을 벼랑 끝으로 밀어내고 있다. 독일의 폭스바겐을 비롯해 옥시등 외국계 기업들의 이기주의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벨기에와 브라질자본의 대형 외국계 주류기업 AB인베브가 100% 소유한 오비맥주마저 이번 사태를 외면하고, 방치할 경우 또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회장 신한춘)은 10일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에서 ‘교통안전실천결의대회’를 열고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용품을 배부했다.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사업용 차량의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화물공제조합이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화물운
화물차 차고지 확보에 대한 무관심이 결국 부산 SUV 차량 일가족 사고로 나타나자 부산시 남구 인근 도로변에 불법 주차 단속이 급격히 강화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사고 이후 이렇게 대형 트레일러 차량과 더불어 대형 화물차 불법주차 단속이 강화되자, 매번 주차하던 화물차들이 하루아침에 다른 곳으로 이동해 도로변은 원활해 진(?, 사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